논산맛집 --- 소나무 한정식

올봄에 두 번 다녀온 소나무 한정식.

처음 갔을 때 보다 가격이 메뉴다 5,000원씩 올랐네요.

그래도 처음에는 며느리 생일날,

두 번째는 아내 생일날 천안에서 내려온

사돈 가족과 아들 부부와 함께 맛나게 즐긴 식사

 

논산맛집 --소나무 한정식

 

봄이 깊어가는 시간에 다녀온 소나무 한정식입니다.

 

 

 

소나무 한정식의 중간 가격의 상차림입니다.

계속 먹을 것이 나옵니다.

 

 

 

 

맛집 이야기는 내 입맛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논산맛집 소나무한정식 가족식사

 

 

 

 

청포묵이 나왔어요..

이날은 아내의 생일에 6 식구가 점심을 먹었답니다. 

 

 

 

 

 

 

 

채소 무침이네요.. 아주 신선해요...

 

 

 

 

 

나물무침... 나중에 식사할 때 반찬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토리 묵도 나오고....

 

 

 

 

도라지나물도 새콤하니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상차림은 밥반찬들입니다.

 

 

 

견과류가 올라간 두툼한 이것은 전이랍니다.

조금 생소한 모습입니다.

개인당 한 개씩이니 무조건 한 개는 먹어야 합니다.

 

 

 

 

신선하고 새콤 달콤한 채소무침 먹기....

 

 

 

 

 

탕평채도 맛나게 먹고요....

 

 

 

 

 

초밥도 나온 듯해요.... 연어초밥

 

 

 

 

 

처음에 나온 호박죽을 나중에 먹습니다.

 

 

 

 

 

초밥도 내 정량은 챙겨 먹기...

 

 

 

 

 

뜨거운 뚝배기 알밥입니다. 톡톡 터지는 날치알 식감이 좋아요.

 

 

 

 

 

오리고기도 나오고... 부드러워 좋아요

 

 

 

 

알밥과 오리고기를 먹을 만큼 앞접시에 옮겨 놓아요... 그리고

냠 냠 냠

 

 

 

 

 

아귀 간 요리입니다. 

 

 

 

 

 

 

신기해서 먹어봅니다... 식감은 전혀 없고 씁쓰름한 맛이라고나 할까...

나만 맛을 보고 나머지 식구들은 패스....

 

 

 

 

 

 

떡갈비도 나왔어요. 작지만 투툼 하고 잘 구워져

육즙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개인당 한 개씩 전복 버터구이...

술안주로 최고입니다...

 

 

 

 

 

 

낙지볶음도 나왔어요.

낙지다리가 많이 크지만 그래도 오징어보다는 좋아요.

 

 

 

 

 

 

 

커다란 낙지다리 한 개 골라서 소면과 함께 냠냠..

매콤 새콤한 낙지소면 맛이 괜찮습니다.

 

 

 

 

 

밥반찬으로 좋은 새우장이 나왔어요.

먹을거리가 계속 나옵니다.

 

 

 

 

 

 

조기 구이가 나오면 식사를 할 시간입니다.

조기구이도 짭짤한 맛을 담아 기름에 잘 튀겨졌네요.

 

 

 

 

 

공깃밥 한 그릇..

이미 나와서 먹은 음식이 많아서 밥은 공기의 1/3 정도만 

담아서 나왔습니다... 여러 음식을 먹어 배가 부른 상태이니까요...

 

 

 

 

 

된장국 한 숟가락 먹으면 소화가 되는 것 같지요.

된장국입니다.

 

 

 

 

 

디저트 타임.

작은 쌀 뻥튀기에 쵸코렛 바르고 거기에 견과류와 과자를 붙인 디저트 과자입니다.

아이디어가 참 좋아요.

 

 

 

 

 

차와 함께 먹는 다식이네요. 젤리 같은 다식과 함께 먹는 것은?

 

 

 

 

 

논산의 특산품인 달콤한 딸기로 만든 스무디입니다.

색도 곱고 맛도 좋고....

 

논산맛집 소나무를 3번째 포스팅합니다.

손님이 오면 예약하고 식사하기에 깨끗하고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하고

괜찮은 한식당입니다.

내돈 내산으로 즐긴 가족식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