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하는 글과 말

4월 첫 날에 이야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4. 1.
728x90

오늘은 4월 1일 이네요!

금새 2022년도 1/4이 휙 지나고 ...

동유럽의 나라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세계 여러나라가 그 전쟁의 피해를 간접적으로 받고...

코xx사태와 전쟁...............지구가 지구인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평화도 오고 전염병도 사라지고 그런 날이라고 

옛날 만우절을 생각하며 전합니다...

 

 

서산 해미읍성의 야경

 

오늘의 허튼소리는 10여년 전에 끌쩍였던 글을 올려 봅니다!

 

 

 

서울역 지하도에 노숙자 들이 모여

저녁 그들만의 만찬인 소주 대 여섯 병과

궁색한 스치로폴 용기에 담긴 식은 어묵을 차려놓고 경제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불황으로 구걸 벌이가 안좋다, 서울시민들이 많이 짜졌다, 이러한 경제 불황의 시대에는 이젠 소주를 먹는 횟수도 양도 줄여야 한다.

앞으로 구걸에 실패한 자는 마시지도 먹지도 말라.”

 등등의 심각한(?) 토론을 하고있다.

전 국민이 경제로, 아니 전 세계가 전전긍긍이다.

언젠가 들은 이야기지만 우리나라 땅값 총액이 미국을 능가한다나 ????

지금의 경기불황으로 강남의 20억대 아파트 값이 10억대로 떨어졌다고 연일 떠들어 대도,

 보증금 100만원에 한 달에 20만원 월세를 사는 쪽방 인생에게는

토끼가 방아를 찧고 있는 달나라 이야기임에 틀림이 없다.

                 - 하늘하늘의 허튼소리 -

 

                                 10년 전에도 강남의 아파트 값이 장난이 아니었구나...나만 몰랐나...

                                 깊어가는 4월 1일 밤에 전하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된 옛날이야기 입니다.

728x90
반응형

'생각하는 글과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 사는 일  (0) 2022.04.08
화단을 보며  (0) 2022.04.06
평택에서 금요일 저녁식사...  (0) 2022.03.25
하늘하늘의 허튼 소리  (0) 2022.03.24
3월 19일 봄 날 밤에  (0) 202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