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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논산에서 만나는 1950년대 서울의 모습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2.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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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육군훈련소 옆에는 밀리터리 체험장과 함께 스튜디오 1950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1950은 6.25사변 이후 1950년대 서울거리의 모습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1950스튜디오

 

가건물이 아닌 실제 건물로 만들어진 옛 거리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옵니다.

 

밀리터리 체험관에서 스튜디오 1950으로 가는 길입니다.

 

 

 

 

 

 

 

 

 

 

 

 

 

스튜디오 1950거리 모습입니다. 그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손주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할아버지 손잡고 이 골목을 걸으면 좋을것 같아요.

 

 

 

 

 

 

건물옆에 쌀가마니와 벽에는 표어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요즘 볼수 없는 쌀가마니입니다.

살아가는 바른길 책에서 찾다!

 

 

 

 

 

양철로 막고 깨진 항아리가 있었던 옛날 집입니다.

 

 

 

 

 

 

건물은 전쟁의 상처로 부셔진 모습이네요.

 

 

 

 

 

6.25 사변 직후 서울의 거리는 전쟁의 포화로 많은 건물이 사라지고 불타고

또 파괴되었습니다.

 

 

 

 

 

 

전쟁 후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 건축되는 건물도 있습니다.

 

 

 

 

 

 

옛날 거리의 모습..

 

 

 

 

 

손수레, 금은방, 나무 전봇대 멀리 약국도 보이는 서울의 어느 골목풍경입니다.

 

 

 

 

 

 

새로 건축된 건물옥상에는 아이디알 재봉틀 선전물이 서 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을지로의 국도극장입니다.

개봉관 영화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극장이었지요.

 

 

 

 

 

럭키스타 술집입니다.

전쟁 후 멋쟁이들이 찾았던 고급술집인가요?

 

 

 

 

 

 

나무전봇대도 있었지만 이렇게 생긴 전봇대도 있었네요.

의원과 약국이 같이 있습니다.

 

 

 

 

 

 

옛날 여인숙입니다. 그 때도 장기와 단기숙박을 하였군요.

내부가 궁금한데 문이 잠겨있어요.

 

 

 

 

 

 

나무전봇대에 속도 안내판이 걸려 있습니다. 시속 5마일로 운행하라는......

 

 

 

 

 

이 골목은 미군부대 앞 골목같아요. 영어간판도 보입니다.

 

 

 

 

지금도 가끔 볼 수 있는 우체통이 있어요.

 

 

 

 

 

 

약국-- 예전에 약국은 필요한 약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병원의 처방전이 있어야 약을 구매할 수 있지요.

 

 

 

 

 

 

 

영어간판이 많이 보입니다. 6.25전쟁 후 미군이 주둔하는 곳 앞에는

자연스럽게 상가가 형성되었지요.

 

 

 

 

 

 

 

옛 상점들의 모습입니다. 진열장에는 그 때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가치담배도 팔고 또 이렇게 담배판매 부스가 있었군요.

 

 

논산의 밀리터리 체험관 옆에 있는 스튜디오 1950에 가면 

1950년대 전쟁 후 서울의 거리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옛 모습을 보며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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