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점심 - 일요일에 얼큰한 육개장 이화수 식당

오전에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알려달라는 메세지를 받고

일요일에 쉬지 못하고 나를 호출한 아파트 노인정으로 찾아가

지난 금요일에 교육받은 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 연결

기타 등등 조금은 복잡한 업무..

어느 정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

것을 알려주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계룡 육개장맛집 -- 이화수 육개장

 

2시간 정도 교육 후 나 홀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에  2시간 정도 내가 알고 있는 사항을 알려주며

실습을 해보고...3시에 약속이 있어서 집에 가지 않고

2시 30분에 식당에 들어갔는데 요즘 쉬는 시간있는 식당이 

대부분인데 이화수에서는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점심시간 지난 일요일 오후에 찾아간 계룡 육개장 맛집 이화수 입니다.

 

 

 

손님은 나 홀로!

식사 가능하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화수 육개장 

 

 

 

개업한지 오래 되었는데 식당 관리를 잘해 분위기도 좋고

괜찮아요.

 

 

 

테이블정리도 잘 되어 있고 이제 저녁장사를 준비하는지

직원분들이 테이블세팅 및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식탁위에는 이화수 식당 먹거리 이름이 기록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날씨가 풀렸지만 육개장을 먹고 싶어 찾아 왔으니

당연히 전통육개장을 주문합니다.

 

 

 

 

 

육개장이 나오기 전에 주변 구경을 합니다,

이곳을 찾았던 시간이 한 1년은 넘은 것 같아요.

주말에는 특선으로 돈까스도 하네요. 주말 가족외식때 

어린이들이 먹을 수 있게요,,,

 

 

육개장과 꿀하모니 고르곤졸라 피자라고 합니다.

같이 먹어보지않아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어요.

 

 

 

이화수 전통육개장이 대표 메뉴입니다.

옆에 있는 카페 아띠이야기도 같이 걸려 있습니다.

 

 

 

처음 상차림은 직원이 그리고 반찬의 리필은 

셀프로 합니다. 셀프 반찬이 준비된 곳입니다.

 

 

시원한 백김치 ///

저녁 장사 준비를 하는 시간이라 새로 준비된

백김치 모습입니다.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아삭한 콩나물 역시 새로 준비되어 깔끔하고...

 

 

깍뚜기가 아닌 석박지 무 김치도 새로 준비되어 있어 좋아요.

무맛 시원한 석박지, 새콤 시원한 물김치,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

모두 칼칼한 육개장과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깔끔하게 차려진 이화수 전통육개장 한끼 입니다.

 

 

맛좋은 칼칼한 육개장 

 

 

 

 

콩나물에 석박지 그리고 시원한 물김치 이야기는 이미 전했으니

이제 맛만 보면 됩니다.

새콤하고 시원한 물김치와 아삭한 콩나물을 한 번 리필해 먹었습니다.

어느 식당이든 식탁을 벗어나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

반찬 리필코너로 갈 때도 마스크 착용했습니다.

 

 

 

대파와 소고기 그리고 당면이 들어간 칼칼한 육개장입니다.

언젠가 공주국밥집에서 먹은 국밥생각이 납니다.

 

 

 

공깃밥도 찰지게 잘 된 밥이 나왔어요...

 

 

이화수 전통육개장 내용물이 충실합니다.

숟가락으로 걷으면 고기와 당면 그리고 푹 끓여진 파가 가득 

담겨 올라옵니다.

아침식사는 토스트에 커피 한 잔 그리고 2시간 정도 

이야기를 하였기에 시장기가 있어서 빨리 먹고 싶지만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내 몸을 위해서,,,,

 

 

탁월한 선택의 일요일 점심 정통육개장 

 

 

 

칼칼한 육개장 한 숟가락 먹고 반찬을 먹어봅니다.

시원한 백김치 맛이 적당히 익어서 맛이 그만입니다.

 

 

 

약간 시큼한듯 한 석박지는 공깃밥과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지요.

 

 

 

육개장이 아주 매콤하지는 않지만 매운듯 싶으면

아삭한 콩나물 먹으면 괜찮습니다.

 

 

 

이화수 전통육개장에 들어 있는 고기는 양도 적당하고 

고기의 질도 좋아요....

 

 

 

3시에 약속이 있어서 공깃밥을 육개장 그릇에 풍덩합니다.

국밥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 아니겠어요...

밥을 살살 저어 육개장과 잘 섞어줍니다.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입니다.

점심으로 중식당에서 짬뽕이나 짜장면을 생각했다가

아침에 먹은 것이 토스트여서 

아침에 빵을 먹고 밀가루 음식을 점심에 먹으려니 

조금 거시기해서 육개장에 밥을 먹기로 해서 찾아간 이화수 육개장

칼칼한 육개장에 공깃밥 넣어 국밥으로 만들어 먹은 점심식사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계룡시 엄사리 가는 대로변에 있는 이화수육개장에서

맛난 점심을 즐긴 일요일이었습니다.

전통육개장 한 그릇에 9천원하는데...

다음에도 다시 찾아 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식사 후 약속장소로 가지 위해 식당을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