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날 뷔페에서 즐긴 저녁한끼

뷔페 음식은 종류가 다양해 좋아요.

최근에 다녀 온 뷔페...역시 먹거리 많아서 ...

그래도 많이 먹지 못하니 뷔페는 자주 애용하는 

식사 장소는 아닙니다.

눈 온다는 기상예보가 있었던 겨울날인데 

가깝지 않은 먼길을 다녀온 저녁식사입니다.

 

뷔페에서 즐기는 저녁--- 초밥으로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초밥이 제맛이지만

뷔페에서는 먹고 싶은 초밥 골라서 먹고 일단

뷔페 입장료만 지불하면 먹을 수 있으니 좋아요..

초밥 코너로 가는 길에 쌀국수 만들어 먹는 코너가 있어서 

구경을 합니다.

 

라이브 누들코너 입니다.

어떤 국수를 먹을까 선택해서 직원에게 이야기 하면 

직원이 기본적인 육수와 면을 담아 주면 토핑은 

자신이 정해서 만들어 먹는 국수입니다.

우동, 얼큰짬뽕에 쌀국수가 있습니다.

 

라이브국수 만드는 소스와 토핑을 구경합니다. 

쌀국수에 넣어 먹는 해선장 소스랍니다.

 

 

 

 

 

 

검은 소스는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이 소스는 핫 소스로 쌀국수에 넣어 먹는 

쓰리라차 칠리 소스 입니다. 우리 고추장 소스와는 

다른 매콤한 맛을 내지요.

 

 

 

한국인의 입맛을 잡아 주는 청양고추도 있네요.

우동에 넣어도 좋고 쌀국수에 넣어도 좋은 우리 양념입니다.

 

 

우동용 고추가루인듯?

아니면 쌀국수에 넣어 먹는 동남아 향신료인가?

 

 

 

우동토핑 신김치입니다.

우동에 넣어 먹으면 맛이 깊어집니다 - 제 생각이....

 

 

 

새콤한 슬라이스 레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쌀국수에 레몬 즙 짜 넣어 먹으면 좋아요.

 

 

 

김가루는 우동용..

요즘 유튜브 보면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K- Food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김입니다.

 

 

 

마지막으로 동남아 채소 고수 입니다.

독특한 향과 맛으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동남아 채소...

월남쌀국수에 넣어 먹으며 습관이 되면 

고수를 넣은 월남쌀국수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라이브 누드 코너를 구경하고 초밥 코너로 넘어갑니다. 

 

 

 

이 초밥이름은 와사비 게살 롤이랍니다.

맛 기억은 없습니다.

 

 

김밥처럼 생긴 크래미 키토롤 이랍니다.

이름은 그렇게 이름표에 기록이 되어 있어서 알았습니다.

명태알이 있는데 명태알은 러시아 산이랍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된 국가이지요.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살을 덮어쓴 밥 바로 초새우 스시랍니다.

연한 고추냉이 간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초밥맛이 괜찮습니다.

 

 

 

약간 미끌거리는 식감의 한치스시입니다.

한치는 오징어보다 훨씬 부드럽고 연한 식감이지요.

 

 

뷔페에서 즐기는 초밥

 

 

 

노란 치즈가 덮인 치즈새우스시입니다. 새우를 살짝 익혀서

그 위에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를 함께 했어요.

초밥 구성상 어린이들이 좋아할 초밥입니다. 

생선을 밥과 함께 말아 놓은 이것은 위고둥 초밥이라고 합니다.

뷔페 초밥의 종류가 많아서 한 개씩만 맛을 봐도 배가 금새 

불러옵니다.

 

 

 

지금은 하지 않지만 연예인이 '니들이 개맛을 알아?' 하며 선전한 것이 

게맛살이지요. 밥위에 게맛살 올리고 소스를 뿌려 놓은 게맛살 초밥입니다.

이것 저것 먹다 보니 배가 부르네요.

 

초밥을 먹을 때 우동을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미소장국을 먹기도 합니다.

연한 미소장국이 초밥과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