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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가볼만한 곳..가족나들이로 좋은곳...
테디베어 세계여행 이야기가 담긴
테디베어 뮤지엄의 세계여행 이야기 마지막 편입니다.
곰돌이 인형들이 타임요트타고 세계일주 -- 테디베어 뮤지엄
3층 건물 - 옛 교회건물을 리모델링해 테디베어 뮤지엄으로
꾸며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마지막 여행기는 이집트에서 출발합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이야기 입니다.
무려 기원전 220년으로 시간이동을 했습니다. 비밀스러운 두르마리를 펼치자
벽면으로 환상이 펼쳐집니다.
환상 속에 등장한 클레오파트라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병정들과 함께
피라미드 건축 사찰을 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레이아라고도 하며 이집트어로는 알이스칸다리야 라고 부른답니다.
지중해와 마레오티스 호湖 사이의 좁은 톱모래에 위치한 항구도시 입니다.
클레오파트라와 율리우스 카이사스가 병정들과 함께 피라미드 건축 사찰중
알렉산드리아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북서쪽 약 180km 지점에 있으며
카이로 다음 가는 대도시 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로 변시한 곰인형들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의 프롤레마이오스왕조 최후의 여왕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인연을 맺고 복위하였으며 안토니우스와도
알렉산드리아에서 인연을 맺어 결혼 하였답니다.
두 로마 영웅을 조정하여 격동기의 왕국을 능란하게 유지해 갔으며
클레오파트라의 생애는 많은 문학작품의 소재가 되었답니다.
알렉산드리아는 카이로와는 철도, 도로, 내륙수로 항공로로 이어져 있습니다.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기후풍토가 좋아서 왕제시대에는 여름 수도였고
현재도 휴양과 관광의 도시입니다.
고대 이집트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건설한 도시로 그 이름을 따서
도시명을 지었다 합니다.
지중해 도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를 돌아 본 곰인형들은
요트타고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갑니다.
네덜란드에 도착하는 곰인형들의 타임요트가 파도와 싸우며
암초지대를 통과합니다..
간신히 요트를 돌려 충돌을 모면하고 로테르담에 도착해 네덜란드
여행을 이어갑니다.
로테르담은 암스테르담 다음가는 네덜란드의 제2의 도시, 유럽 최대의 무역항이며
EEC의 관문 역할을 하고 라인강과 마스강 양 하구에 위치한
무역과 공업이 함께 발전한 도시 입니다.
길이 10km의 지하철도가 통하며 1942년 완성된 하저터널이 있고
네덜란드 미술의 1급품을 수집한 보이만스 박물관을 비롯한
각종 전문 박물관이 있습니다.
테디뮤지엄의 세계여행 길 모습입니다.
이제 네덜란드에서 대서양을 건너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는
타임요트 입니다.
뉴욕은 미국 최대의 도시로 1790년 이래 수도로서 지위는 상실했으나
미국의 상업과 금융 무역의 중심지 입니다.
국제적으로 대무역항으로서 대서양 항로의 서단에 위치하는
가장 중요한 항구이며, 1920년대 이후 런던을 대신해
세계 금융의 중심지가 되었지요.
영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타이타닉호를 만나는 타임요트 곰돌이들..
타이타닉호는 길이 295.08미터에 너비 28.19미터 깊이 19.66미터로
1911년제작되었습니다.
타이타닉호 선상에서는 댄스 파티가 한창이네요.
타이타닉 호는 영국 샤우샘프턴항에서 뉴욕항으로 향하는 처녀항해중
1912년 4월 14일 밤 11시 40분 뉴펀들랜드 해역에서
부류빙산과 충돌하여 2시간 40분만에 침몰하였습니다
이사고로 승선자 2,208명 중 1,513명의 희생자를 내어 세계를 놀라게한
사상 최대의 해난사고 였습니다.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소재로한 영화 '타이타닉'이
1997년 개봉되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관람하는
영화가 되었지요.
뉴욕 앞바다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곰돌이 친구들 이네요.
타이타닉호의 운명을 알고 있는 곰돌이 친구들이
안타까운 눈빛으로 타이타닉 호를 바라봅니다.
영국을 출발해 대서양을 지나 뉴욕으로 항해 중인 타이타닉호
이제 곰돌이 들의 타임요트는 미국의 서쪽인 샌프란스시코로
향합니다.
샌프란스시코의 명물 금문교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는 곰돌이 친구들입니다.
오렌지빛 거대한 다리 금문교에서는 많은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스시코는 태평양 연안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다음의 대도시 입니다.
샌프란스시코만에 면한 천연의 양항으로 골든게이트에서 남쪽 서안에
위치합니다.
작업중인 금문교에서 곰돌이 친구들의
인부들 작업모습을 보고 있네요.
북쪽은 골든게이트 브리지에 의해서 대안의 마린반도에 이어지며
동쪽은 샌프란스시코만을 넘어 오클랜드와 마주 보고 있습니다.
신흥도시인 로스엔젤레스가 최근에 샌프란스시코를 앞지를 때까지
오랫동안 태평양 연안 제1 항구였으며 지금도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곰돌이 타임요트는 이제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로 갑니다.
뮤지컬 에비타의 주제가 'Don't cry for me Argentina' 가 들려오는듯한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했네요.
라틴아메리카 남동쪽에 위치하여 항구를 끼고 발달한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여러강의 지류가 이 도시를 지나며 아르헨티나의 광활한
평원인 팜파스에 위치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성녀이자 퍼스트레이디인 에바 페론과
그의 남편 후안 페론이 대통령 선거유세가 한창인
1940년대 아르헨티나 입니다.
에바페론은 빈민층의 딸로 태어나 온간 역경을 딛고
퍼스트레이디가 된 1940년대 중반 아르헨티나 대통령
후안 페론의 부인입니다.
이렇게 아르헨티나 여행을 마친 곰돌이는 바로 옆 나라
축구의 나라 삼바의 나라 브라질로 향합니다.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리우 카니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입니다.
화려하고 현란한 복장과 춤의 축제 리우카니발..
리오데자네이루는 상파울루에 이어 브라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보통 리우라 약칭으로 부릅니다.
쌈바춤의 브라질 세계적인 리우카니발
리우의 동쪽은 대서양 연안의 구아나바리만과 면하고,
서쪽은 해발고도 700미터가 넘는 가파른 산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연미와 인공미가 잘 어우러져 나폴리, 시드니와 함께
세계 3대 미항의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답니다.
군산의 테디베어 뮤지엄에서 곰돌이들과 함께
타임요트를 타고 과거와 미래로 여행을 즐긴이야기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오늘의 여행지는
이집트 - 네덜란드 - 뉴욕과 샌프란스시코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까지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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