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가볼만한곳-- 대통령 기록관

세종특별자치시 - 세종시의 공식적인 명칭인가요?

이곳 국무총리동 앞에는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이야기가 담긴

기념관이 있습니다.

오늘은 3층 대통령 체험관 이야기를 한 번 돌아볼까요?

 

대통령기록관 3층 대통령의 공간

     -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열정을 만나다 

 

대통령기록관은 맨 윗층부터 관람하며 1층으로 내려 옵니다.

현재 4층은 휴관중이고 3층부터 관람을 합니다.

3층은

청와대 대통령의 공간 -  접견실 - 집무실 - 춘추관 - 영빈관과 청와대 가구 그리고

청와대 변천사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는 청와대 접견실 입니다.

청와대는 본관과 상춘관에 외빈을 맞이하는 접견실이 있다고 합니다.

 

 

 

외빈 접견이나 비공식회의 장소로 이용되는 상춘재는 1983년 청와대 경내에 

최초로 건립된 전통 한옥건물이라 합니다.

태극기와 청와대기가 자리한 접견실 모습입니다.

 

 

 

대통령의 하루 일과는 관저에서 출근 - 집무실에서 업무 - 춘추관 기자회견 - 접견실 외빈접견

영빈관 공식행사 - 관저로 퇴근하는 일상이 평상시 하루 일과라고 합니다.

 

 

 

대통령의 공간 - 1950년도 부터 청와대의 역사가 자세히 기록된

게시물이 있습니다.

 

 

 

청와대 자리는 고려시대의 숙종 9년부터 개경의 이궁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근무하면서 대통령관저로 사용되었답니다.

1960년까지 경무대로 불리웠고 윤보선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답니다.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경무대로 불리웠으며

1960년 8월 윤보선 대통령이 입주하며 청와대로 불리운 자료입니다.

 

 

 

1978년 영빈관착공과 준공이, 상춘재는 1982년 보수공사 후

1983년에 완공하였답니다.

 

 

 

1990년에는 구청와대 건물이 철거되었군요.

 

 

 

대통령 집무실입니다.

방송에서 대통령이 결재안을 검토하고 서명하는 모습으로 

자주 보던 익숙한 장소입니다...내가 대통령은 아니라도...

대통령 집무실은 청와대 본관 2층에 있답니다.

 

 

 

 

각종 보고 문서와 결재서류, 회의자료 등 업무를 보는

대통령의 업무공간입니다.

 

 

 

청와대에서 사용하던 가구류도 전시된 공간입니다.

 

 

 

최규하 국무총리를 위하여  '학수천세' - 이방자 여사가 기미년 봄에 쓴 글입니다.

이방자 여사는 우리나라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의 비 였습니다. 

 

 

'부난구국' - 어려움을 당하여 나라를 구하다 라는 의미의 글을

최규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고등학교 동문 일동이

글 써주기를 부탁해 김충현이 쓴 글이라는 기록이 있는 액자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때 사용한 보조책상을 '대도무문'이라는 글귀가 있는 가구입니다.

 

 

 

 

국민자유 - 신익희 선생의 글로 김영삼 대통령 때 청와대에 

걸려 있던 액자 중 하나입니다.

 

 

 

학과 해 그리고 소나무가 있는 4폭 자수평풍으로 김영삼 대통령이 

사용한 물품입니다.

 

 

 

 

1980년대 의전용 좌식의자입니다.

황금색 등받이와 쿠션 그리고 등받이에 청와대 문양이 선명합니다.

 

 

 

좌식 의자에 새겨진 자개 봉황의 모습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좌우에 팔걸이가 있는 좌식의자는 편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새겨진 여닫이장 가구입니다.

오른쪽부터 '국부병강 영세자유' '민족애대 종신도보' 의 글귀입니다

그 내용은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군사력을 강화해서 영구히 자유를 누리며,

민족을 사랑하고 받들어 죽을 때까지 보답하고자 한다.

이런 대통령이 되어야 겠지요..

임기가 끝나고 세상에 부끄러운 일이 없이....

 

 

 

역대 청와대 대통령 관저와 청와대에서 사용했던 가구와 액자 등이 전시된

공간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일했던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열정을 찾아 봅니다.

 

 

1980년대 대통령 의전용 의자와 탁자 세트입니다.

밝은 황금색 탁자와 의자가 청와대의 위상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1980

대통령기록관 3층은 청와대의 대통령공관이야기 담겨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는 춘추관으로 청와대 프레스 센터입니다.

1층은 기자들 사용공간인 기자실과 담화발표 등을 하느 소회의실,

2층은 대종령 기자회견 및 브리핑, 문화행사를 진행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답니다.

 

오늘은 대통령기록관 3층 대통령의 공간을 돌아본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제 2층은 어떤 공간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2층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