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인팸투어 이야기 - 경암동 철길마을 체험 놀이

군산시의 위드코로나 시대의 선제적 관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군산시 개인팸투어, 단체 팸투어 프로그램에 신청,

선정되어 1박 2일 군산을 돌았습니다.

 

군산 가볼만한 곳 경암동기차마을 체험하기

 

10월에만 두번째 방문한 경암동입니다.

10월 마지막 주말에 가니 10월 중순때 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왔네요.

한번 보실랍니까...경암동의 10월 30일 풍경입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은 요즘 오징어게임 놀이가 폭발적으로 

붐을 일으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옵니다.

오징어게임 참가자 츄리닝도 대여하여 입고

철길마을을 걸어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경암동 철길마을 점방에는 그 옛날 우리가 불량식품으로 

불렀던 많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아폴로도 보이고 기타 등등....

 

 

 

경암동철길마을에 자리잡았습니다.

뭐 할려고? 체험 할려고...무슨체험하나?

달고나 체험 하지...오징어 게임 훨씬 이전에 경암동 철길마을 

대표적인 체험이 띠기체험 이었답니다.

연탄화덕 앞에 대기하고 체험준비합니다.

체험객은 왼손에 안전용 목장갑을 착용합니다.

 

 

 

오징어 게임 달고나 체험장...

사람 너무 많아요....달고나 체험에....

 

 

 

달고나 체험 합니다. 띠기용 국자에 설탕을 담아서 연탄의 화력으로 

녹여야 합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살살 저어가며 덩어리가 생기지 않게 잘 저어야 합니다.

 

 

 

달고나 먹고나면 또 다른 체험인 쫀디기 구워먹기를 할 예정입니다.

이 쫀드기 절대 불량식품이 아닙니다...6070세대의 추억의 먹거리 입니다.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판매하던....

 

 

하얀 설탕이 연탄불위에서 살며시 녹으면 계속 저어 주면

맑게 녹습니다. 이 때 적당량의 소다를 투하하면서 재빠르게 저어주면

부풀어 오르며 띠기가 됩니다.

 

 

 

부풀어 오른 띠기를 계속 저어주며 식기전에 털어 내야 합니다.

이때부터 작업은 능숙한 솜씨의 체험장 주인장 몫입니다.

 

 

 

철판위에 하얀 설탕을 뿌리고 문질러 가는 설탕으로 만들어 놓은 판위에

띠기를 털어냅니다.

굳기전에 빨리 해야 하지요....

 

 

 

둥근 누르개로 띠기를 살며시 압착해 펴 줍니다.

이때도 섬세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둥글게 그리고 같은 두께로 

평평하게 펴지도록 해야 합니다.

 

 

 

잘 펼쳐진 띠기위에 쇠로 만든 여러 모양을 찍어 줍니다.

이 체험장은 띠기도 크고 뽑기 모양도 많이 찍어 줍니다.

찍어 주어도 아무 문제가 없으니...........

 

 

 

 

삼각형 달고나 게임 모양 찍는 모습...

뽑기 모양중에 제일 쉬운것이  삼각형이나 사각형이겠지요.

 

 

 

완성된 띠기 모습입니다. 아니 요즘은 누구나 달고나 게임이라고 하지요.

뽑기는 재미로 달콤한 띠기는 간식으로 

체험이 즐겁습니다.

 

 

 

이제 쫀드기 구워서 옛날 국민학교, 지금의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으로 

달려갑니다.

 

 

 

군산 가볼만한곳 경암철길마을에는 이렇게 체험을 하면서 즐기는 놀이가

한창입니다.

우리 어렸을 적에 쫀드기 구워먹지 않고 그대로 결대로 찢어 먹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가을날 살짝 다녀 오면 좋은 여행지 군산입니다.

 

 

 

띠기 - 달고나게임은 뽑기를 만드는 체험도 하지만

완성된 달고나가 판매되고 있어 즉석에서 사 먹을 수 있네요.

 

 

 

우리가 체험으로 완성한 달고나 게임용 뽑기입니다.

잘만들었어요. 갖고 갈 수있게 이렇게 비닐포장으로 위생적 조치를 해줍니다.

 

 

 

 

경암동 철길마을벽에는 재미난 벽화 그림도 많이 있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경암동 철길마을...

체험으로 만든 띠기를 들고 이제 이동합니다.

다음은 교복체험으로 고등학교 시절 교련복과 학생복을 착용하고

철길을 걸으며 추억여행을 계속합니다.

군산시 위드코로나 대비 선제적 관광마케팅 프로그램의 

군산시 개인팸투어 여행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