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개인팸투어 1박 2일 여행

토요일 오전 옷가방에 필요 물품 챙기고 길을 나섰습니다.

집 출발 - 논산 - 익산 그리고 군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요!

오랜만에 둘째 처남 부부와 함께 시간을 같이합니다.

근 10년 만에 떠나는 여행입니다. 둘째 처남 가족하고....

 

여행일정은 대충 계획을 잡았는데....

 

1박 2일 군산 개인팸투어 1박 2일 일정

 

군산시청에서 위드 코로나 선제적관광 홍보를 위해 실시하는 팸투어로

개인이 신청하여 교통비와 숙박료 지원을 받아 진행하였답니다.

오늘은 1박 2일 여행일정 종합 소식입니다.

내일부터는 각 여행지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월 17일에도 아들부부와 다녀 온 군산 여행이지만...

 

 

도착해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식당이 대기자가 많아서 우리도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는 시간에 근처에 있는 '히로스 가옥 - 일본인 가옥'을 한 번 돌아 보았습니다.

일본인 가옥 돌아보고 식당앞에 있는 '초원사진관'을 돌아 보았습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 입니다. 

 

 

 

40분 대기 후 찾아간 군산 식당 '한일옥'입니다.

우리 순서가 가까와져 2층으로 올라가 잠시 대기합니다.

대기 손님이 많아요.

 

 

 

우리도 대기하다 들어오고 우리 뒤에도 대기팀이 많고,,,

이 식당의 유명한 먹을거리는 소무국밥입니다. 

토요일 점심식사 입니다.

 

 

식사 후 경암동 철길마을로 갔습니다.

식당에서 10여분 걸리네요,,,'

 

경암동 철길마을은 현재 대박 행진중입니다.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로 너무 분주합니다. 체험으로 하는 달고나 만들기도 해보고....

 

 

군산 내항의 진포해양공원으로 갑니다.

공연이 있는데 온라인으로 중계합니다.

 

 

 

내항 바닷가가 보이는 무대에서 열창하는 가수들도 응원해보고...

 

 

진포해양공원 옆에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도 했습니다.

 

 

군산의 항일 항쟁에 대한 자료실도 돌아보았습니다.

근대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낮의 일정을 분주하게 소화하고 오후 6시 즈음에 게스트 하우스 체크인 합니다.

군산 시내 시간여행골목에는 많은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군산에서 즐긴 저녁식사는 생선구이 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었는데 저녁은 

생선구이로....제육볶음과...처남이 생선구이를 좋아 합니다.

 

 

저녁 식사 후 카페에서 차 한잔 하기 위해  근처의 카페로 찾아갑니다.

 

 

이 카페는 레스토랑과 같이 운영하는 카페로..

마감시간이 9시 30분이라고 해서 ...그래도 앉아서 아메리카노 한 잔 씩........

그렇게 보내고 게스트 하우스에서 꿀잠을 자고..........

 

 

 

일요일 아침 일어나 게스트 하우스 체크아웃 후 새만금 둑을 타고 선유도로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서 스카이 짚라인 체험합니다. 

 

 

 

체험티켓 구매...1분 30초 정도 타는 짚라인 가격이 조금 비쌉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옆 서 있는 짚라인 출발대 입니다....13층 높이의 ..........

 

점심은 선유도 짬뽕으로..........

 

 

맛나다고 알려진 짬뽕식당에서 짬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선유도 여행...3명은 사륜바이크를 대여하고

나는 군산시 공용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으로 자전거를 빌려 돌아보는 선유도입니다.

 

 

선유도 뒷쪽으로 망주봉 뒷통수에 항구가 있고 그곳에는 기도 등대가 있습니다.

이곳까지 돌아보고....

이제 집으로 가기 위해 출발합니다.

 

 

나오는 길에 무녀도의 쥐똥섬을 만나고...

 

 

쥐똥섬 보이는 곳에 스쿨버스카페가 있답니다.

우리는 사진만 찍고 왔어요...

이렇게 1박 2일 군산여행을 마무리 하고

무녀도에서 집까지 2시간 운전해 왔답니다.

조금 피곤하네요.

집에서 라면 끓여 처남부부와 한 젓가락씩 하고 처남부부는

평택으로 떠나고...나는 사진정리하고...

종합적인 여행이야기는 이렇게 정리하고 내일부터 군산 여행기를 올려야 겠어요.

10월의 마지막 밤 입니다.. 아쉬움이 없는 끝날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