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즐겼던 하루의 먹거리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세종에서 즐긴 한끼의 식사....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먹은 한끼.

 

언제나 먹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세종시에 있는 깨끗한 돈카츠 전문식당의 모습입니다. 

세종시청 근처인데 부근에 주차장도 있어서 괜찮아요.

 

 

 

지난해부터 아주 강조되는 위생철저입니다.

요즘 식당은 이렇게 안심식당이어야 하지요.

 

 

 

식사하면 영수증 리뷰를 하면 리뷰 내용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잘 준비된 식사도구인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포크와 나이프세트가 있습니다.

 

 

 

돈카츠 깨소금 만들기 

돈카츠 소스에 추가하는 고소한 깨소금을 작은 절구를 이용해서 

테이블에서 손님이 직접 갈아서 만듭니다.

 

 

 

넓지않은 홀이지만 예쁜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도 좋아요.

 

 

 

토마호크 돈카츠는 천혜의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온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등심으로 사용합니다.

오지개 돈카츠는 평장의 해발 700미터 고원에서 수제로 만든

무지개치즈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쌀국수에 소고기 듬뿍 그리고 숙주는 많이......

호불호가 갈리는 특유한 향의 동남아 쑥갓 같은 채소인 "고수"도 많아요.

 

 

 

돈카츠와 쌀국수 상차림

 

 

 

고수 좋아하는 아내가 추가로 고수를 요청해서 받은 것을

소고기쌀국수에 넣어 먹습니다.

고수먹는 것은 미국에서 한인교포 집에서 쌀국수와 월남쌈을 먹을 때

그 맛을 느끼고 좋아하게 되어 지금도 쌀국수나 월남쌈 만들어 먹을 때

고수를 가능하면 구해서 먹는답니다.

 

 

 

 

쌀국수 즐기기

 

 

창가에 앉아 길을 오가는 풍경을 보면서 먹는 한끼 식사...

 

 

 

토마호클돈카츠모습입니다.

돼지갈비뼈에 커다란 살덩어리가 붙어 있고 그 고기를 그대로 

돈카츠로 튀겨 만든 돈카츠입니다.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토마호크 돈카츠...

바삭한 겉과 육즙가득한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이 좋아요.

 

 

토마호크 돈카츠 

 

아내는 소고기 쌀국수...

나는 토마호크 돈카츠...이렇게 주문해서 나눠 먹으려고 했는데

쌀국수 혼자 처리한 아내, 그리고 돈카츠도 1/2이나 먹었네요..

그래서 배가 조금 나왔지요....

 

 

 

세종시청 근처 아파트 단지 앞 상가촌은 많은 먹거리 식당이 있습니다.

돈카츠 소스에 고소한 참깨를 직접 갈아서 넣어 만들어 달콤하고 고소한 소스가 되고

양배추에 소스 듬뿍 올라간 신선하고 달콤한 맛,

참기름 살짝 밥 한공기에

생와사비가 같이 나온 한 접시 돈카츠,

요즘 고기를 먹을 때 생와사비가 기본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