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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내 사는 도시 이야기 --- 국방수도 계룡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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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논산시에 속해 있었던 지역이지만

지금은 계룡시 지자체로 된 내가 사는 곳...

2014년에 이사를 와 벌써  만 7년이 되었습니다.

크지 않은 도시,,,공기 좋은 곳...살기 좋은 곳 계룡입니다.

 

국방수도 계룡시이야기 - 계룡시 관문 계룡문

 

2020년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코XX사태로 21년으로 연기되었다가

다시 2022년으로 연기되었답니다.

그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면서 계룡시로 들어오는 대로에

멋진 대문인 계룡문이 세워졌습니다.

계룡 IC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육, 해, 공군 3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까지는

일직선으로 왕복 6차선도로가 뻥 뚫려 있습니다.

그 대로를 시작하는 고개마루에 계룡문이 서 있습니다.

 

 

어둠이 내려 앉은 후 산책으로 걸어가는 계룡문 입니다.

완공은 오래 전에 하였으나 최근에 문을 개방해 건널 수 있답니다.

 

 

 

계룡산은 계룡시, 논산시 그리고 공주시 3개 지자체에 속해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계룡산 천황봉이 제일 높은 봉우리지요.....

 

 

 

계룡대 3군 본부 영내에 있는 계룡대 통일탑...

계룡문으로 가는 길에는 산책로 바닥에 영상의 화면이 비쳐집니다.

 

 

 

 

가까이 다가선 계룡문 입니다.

웅장하고 야간에 조명이 된 모습이 계룡시를 또 계룡대를 찾는 사람에게 

멋진 모습을 선사합니다.

이 모습은 계룡 IC에서 계룡시로 들어가면서 만나는 문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야간 산책을 하면서 조금 많이 걷습니다. 집에서 출발해 이곳까지 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

약 1시간 정도 운동으로 밤길을 걸었습니다.

계룡문에 도착해 문 위로 올라갑니다.

 

 

계룡시관문 계룡문

 

 

문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잡아 본 계룡문 아래 모습입니다.

아주 튼튼하게 건설되었네요. 조명도 아름답습니다.

 

 

 

계룡문으로 오르는 계단 벽에는 계룡명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사계고택 -  향적산 국사봉 - 계룡산 암용추 - 숫용추 - 계룡대 통일탑 - 신도안 터 - 계룡산 천왕봉 그리고

천마산이 있고 전국적으로 알려진 계룡 군문화축제를 알립니다.

 

 

 

계룡문 위의 모습입니다. 우리 한옥이나 성의 문 같은 전통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아주 웅장하고 화려한 문입니다.

 

 

웅장한 계룡문 

 

 

계룡 IC로 내려가는 6차로 대로 입니다.

주간에도 아름다운 길이지만 야간 조명에 보니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계룡문에는 계룡시 이모저모 소식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이 사진은 엄사면으로 계룡시의 중심지역입니다. 계룡대가 이전하면서 처음 도심이 조성된 지역입니다.

 

 

 

 

계룡산 천황봉 사계의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룡산 산행은 서너 번 했는데 천황봉은 여건상 오를 수 없답니다,

 

 

 

계룡문에서 바라 본 계룡시////저 멀리 환하게 빛나는 시가지가 계룡시 입니다.

왼쪽에는 세계적인 가구회사인 이케아가 들어 온다는 지역이랍니다.

 

 

 

 

국방수도 계룡시는 1991년 부터 시 승격을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실은 2003년에 

계룡시 도농복합 형태의 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여 시 승격이 이루어 졌답니다.

 

 

 

 

현재 사용중인 계룡시 청사는 2000년에 계룡출장소 신청사로 완공이 되어 개청하였답니다.

논산시 두마면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하였으니 ...면에서 독립하여 시로....

대단한 일 입니다.

 

 

 

현재 신도안에 들어선 3군본부인 계룡대 건설되기 전의 정리되는 신도안의 모습입니다,'

신도안에는 3군본부가 자리하고 그 반대편에는 군인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옛 자료를 근거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계룡산 일대를 도읍으로 정한 후 일정기간 동안 신도안일대의 지역에

도성을 조성한 근거를 자료로 작성한 지도 입니다.

 

 

 

 

 

계룡시 마스코트인 용도령 모습입니다.

계룡시는 많은 군인들이 거주하는 군사도시이기도 합니다.

 

 

계룡문을 내려 오면서 계단 위에 붙어 있는 옛 신도안의 모습과 계룡산 모습을 봅니다.

산 아래 마을들 그리고 넓은 농지...전형적인 우리 시골마을 풍경입니다.

 

 

계룡문에서 바라 본 계룡시 

 

계룡의 관문인 계룡문 옆에는 산책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룡시에는 걷기에 좋은 길이 조성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저녁이 되면 걷기 운동을 즐기고 있답니다.

 

 

 

계룡문의 안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환한 조명을 받은 계룡문은

대한민국 국군의 본부가 있는 계룡대의 굳센 기상을 보여주듯 그 모습이 위풍당당합니다.

 

 

 

 

집에서 출발해 3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계룡문을 돌아보고 다시 집으로 향합니다.

2022년으로 연기된 세계 군문화 엑스포를 알리는 배너가 가로등에 걸려 있습니다.

모든 일이 잘 풀려 내년에는 꼭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계룡문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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