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의 새로운 명소 탑정호 출렁다리 - 논산가볼만한 곳

8월의 마지막 주말 오후. 가을향이 다가 서는 시간이지만

마음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답답함을 해소 할 방법은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멀지 않은 탑정호로 마음을 풀어보려 나갑니다.

최근에 탑정호에 동양최대의 출렁다리가 임시로 개통되어 시원한 탑정호 바람을 친구삼아

걷기에 좋다고 합니다.

 

논산 그곳에가고싶다 -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금요일과 주말 그리고 휴일에는 출렁다리 방문객이 많아 교통이 통제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탑정호 출렁다리에 갈 수 있답니다.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으나 차 한 잔을 즐기고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탑정호 주변의

빵맛 좋은 호텔 커피숍에서 차와 빵을 먹고 주차는 이곳에 하였습니다.

 

 

 

레이크힐 호텔 커피숍은 제빵소라고 이름이 되어있네요.

실내도 좋아요, 실외에도 탑정호와 수변공원 전망 좋은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레이크 힐 제빵소 실외 테이블에서 바라 본 탑정호 수변공원.

코XX사태로 중단되었지만 출렁다리 야간 분수 조명쑈가 새로운 명물거리랍니다.

 

 

 

 

제빵소의 천국의 계단.

포토존을 하늘을 향해 아름다운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아직 천국을 찾는 사람이 없어요.

 

 

데크형 자리에 좌석이 있지만 이렇게 풀밭에 돌을 깔아 만든 좌석도 있어요.

 

 

 

 

탑정호 출렁다리로 방문객이 많아지자 신관건물을 증축한 호텔입니다.

신관건물에는 1층부터 3층까지 유명한 커피 카페가 자리잡았습니다.

 

 

가을날 연인이 앉아 탑정호 바라보며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탑정호 입니다.

 

 

 

탑정호 주변 출렁다리 조망이 좋은 위치에 예쁘게 세워진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출렁다리 남쪽 입구가 보입니다.

제빵소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고 남쪽 입구로 가 출렁다리를 건너 봐야 겠네요.

 

 

 

 

출렁다리로 이동합니다. 탑정호수 물도 많이 빠져있습니다.

많은 비가 온다고 해서 호수의 물을 방류한 듯 하네요.

 

 

 

우리가 차 한 잔 했던 레이크 힐 호텔 모습입니다.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대박난 호텔이 되었습니다.

 

 

 

탑정호 조망 좋은 곳에 자리한 카페들 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가니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에서 탑정호 출렁다리 북쪽입구, 탑정호 수문, 탑정호출렁다리 남쪽 입구를 

운행하는 셔틀버스 입니다. 셔틀 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간 중간에 정류장이 있어

타고 내릴 수 있습니다.

 

 

 

가까와 지는 출렁다리 모습입니다. 맑은 탑정호에 비친 반영이 아름답네요.

차 한잔 마시고 거대한 출렁다리를 감상하니 답답한 마음이 조금 풀려갑니다.

 

 

 

출렁다리 입구에는 방문객 등록, 체온측정 등 방역활동이 있고

깔끔한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매표소가 있지만 임시 개통된 현재 입장료는 무료랍니다.

안전을 고려해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네요.

 

 

 

 

 

 

출렁다리 건널 때 지켜야할 안전 사항입니다.

기본적인 사항이 지켜져야 모두가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는 탑정호 수상레포츠 시설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탑정호와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저 멀리 탑정호 둑이 보입니다. 저곳에 관리사무소가 있고 수문이 있답니다.

 

 

 

높은 두 개의 주탑과 중앙에 작은 섬 형태의 구조로 건설된 탑정호 출렁다리 입니다.

바닥은 데크와 두꺼운 철망으로 되어 있고 다리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습니다.

 

 

 

탑정호 출렁다리 

 

 

다리를 건너는 방문객들이 개인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하고 안전사항을 준수하며

다리를 오고 갑니다.

 

 

 

다리의 중앙부분에는 스카이가든 이라는 작은 공간이 조성되 있습니다.

가족 나들이 나와 아이를 사진 촬영하는 아빠의 모습을 잡아 봅니다.

 

 

 

탑정호출렁다리는 논산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갑니다.

논산 8경의 제 3경인 탑정호에 설치된 멋진 다리입니다.

 

 

출렁다리 건너기 

 

 

 

탑정호에 웅장하게 자리한 출렁다리는 논산 가볼만한 곳이 틀림없네요.

 

 

 

 

흐린 8월의 마지막 주말 오후에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찾았던 탑정호 출렁다리 입니다.

시원한 탑정호 풍광에 웅장하게 하늘로 뻗은 두 개의 주탑에 걸친 탑정호 다리를 보니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연일 계속되는 비와 좋아 지지 않는 코XX사태 뉴스....그런것 잠시 잊고

가을 같았던 여름날 오후를 즐긴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