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학 캠퍼스 내 가성비 좋은 양식당 이야기

집에서 가깝지 않은 거리의 대전 대학교 한 곳

그곳으로 가족식사하러 출동합니다.

아들부부, 우리부부...

 

대전 대학내 식당에서 즐긴 여러음식 

 

가족 식사 출동하면 먹거리 주문 담당은 며느리가 합니다.

젊은 취향으로 우리를 고려하고...

 

먹은 음식의 이름은 잘 몰라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어디를 가든 먹거리를 찾아가면

캐논과 소니 DSLR 두 대를 챙겨가고 동영상은 스마트 폰으로 합니다.

오늘 사진은 소니 A350 단렌즈 촬영한 사진입니다.

2009년 홈쇼핑에서 번들상품을 구매했는데 단렌즈는 별도구매해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자튀김에 소스를 뿌린 것인데 이름은 몰라요.

두툼한 감자튀김에 치즈를 녹여 매콤한 양념을 뿌렸는데 괜찮습니다.

 

요것은 두툼한 스테이크 돈카츠 입니다.

가격도 적당합니다.

대학내에 있는 식당이니까 학생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두툼한 돈카츠...맛도 일품입니다...육즙가득 겉 바삭입니다.

맛난 돈카츠의 기본이지요.

 

 

여러가지 주문했는데 

요렇게 생긴 볶음밥도 있습니다.

4인가족이니 4가지 메뉴를 주문하여 골고루 맛을 봅니다.

 

돈카츠 소스도 특이합니다. 맛은 좋고요.

두툼한 돈카츠를 소스에 풍덩.....맛이 일품입니다.

옆에는 생고추냉이도 있어서 우리 입맛을 저격합니다.

 

돈카츠 먹을 때 중간 중간에 신선한 샐러드 먹으면

더욱 맛난 돈카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 아니 파스타...

아내가 좋아하는 파스타는 어떤것일까요?

바로 크림로제파스타 입니다.

그런데 색이 약간 붉은 색입니다.

 

 

포크에 돌돌말은 파스타..

입으로 이동하기 전에 잠시 검문합니다.

검문 담당자는 카메라 입니다.

 

두툼한 감자를 포크로 찍어 잡아보니 

마치 고기처럼 보입니다.

짭쪼롬한 맛과 치즈 맛이 잘 어울어지네요.

 

 

돈카츠에 같이 나온 고추냉이를 올려 먹습니다.

젊은 아들과 며느리는 이렇게 먹지는 않지요...

저는 요렇게 맛나게 먹었답니다.

 

고소한 볶음밥 좋아요...매콤해서 더욱 좋아요...

주방에서 요리가 복잡하겠지만 우리는 4가지 맛난 음식을 즐깁니다.

 

 

할라피뇨 고추도 나왔네요.

미군부대 근무 할 때, 미국 유학시절에도 많이 먹었던 추억의 고추입니다.

 

 

아들이 먹는 감자튀김도 잡아보고...

 

마지막 남은 돈카츠는 며느리에게 양보하고....

 

 

아내는 부지런히 파스타를 처리하고....

 

 

아들이 먹는 파스타 ...

 

 

며느리가 먹는 파스타...

체구도 작은 며느리가 먹기는 아들만큼 먹습니다.

먹는 것으로 아내와 며느리가 경쟁을 하는 듯 잘먹습니다.

 

내 몫으로 주문한 볶음밥...

모두 조금씩 덜어가고 이제 저도 내 몫을 처리합니다.

 

 

달걀 프라이가 생존해 있어서 간신히 제가 챙겼습니다.

매콤한듯 맛난 볶음밥 위에 프라이 이불이 덮여졌어요...

 

맛난 식사의 마무리는 남아 있는 샐러드로....

 

대전의 한 대학 교내에 있는 양식당에서 즐긴 저녁식사!

왕복 50분 거리의 이동이 있었지만

아들이 운전하고 오고 가면서 편하게 그리고 맛나게 

즐긴 어느날 저녁 식사입니다.

 

가족식사는 언제나 ...... 즐거움 가득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