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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글과 말

6월 중순이 넘어서는 16일에 읽어 본 한 구절의 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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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후에 바쁘게 논산의 식당 한곳과 군산 비응항에서 출발해 야미도 - 신시도 - 무녀도

선유도 - 장자도 - 새만금방조제완공 기념탑에 33센터 그리고 저 멀리 부안쪽 가력도까지 

돌고 왔답니다...많이 피곤하네요...

오후 12시에 계룡에서 출발해 이렇게 많은 곳을 돌았으니 발바닥에 땀나고

등짝에 땀나고....그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오늘의 이야기는 

 

  당신 마음이 내 마음입니다....입니다.

 

성인무상심   聖 人 無 常 心

                -도덕경-

나에게 잘하는 사람에게 잘하라!

나에게 잘못하는 사람에게도 잘하라!

나를 신뢰하는 사람을 신뢰하라!

나를 신뢰하지 않는 사람도 신뢰하라!

 

지도자는 고집이 없는 사람입니다.

오직 사람들의 마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삼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유연성과 여론을 받아들이는 겸손함을

가진 리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나의 뜻을 따르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나를 믿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어느 시대에도 다양한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들을 이해하고 모두 감싸 안을 때 그 조직의 미래는 밝습니다.

 

'성인은 상심이 없다'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는 리더에게 던지는 노자의 쓴소리 입니다.

 

내 고집과 아집을 버리면 모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박재희 저 3분 고전 - 

 

오늘 담아 온 무녀도 쥐똥섬의 오후 풍경입니다.

촛점을 별에 맞추었더니 섬은 흐릿하게 나왔어요. 

 

 

바쁘게 달려 온 하루의 마무리를 3분 고전의 한마디로 정리합니다.  

너무 바쁘게 돌아 온 오후의 여정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네이버에 작업을 하나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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