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깊어가고 있네요....
코로나가 극성으로 나들이가 쉽지 않지만 사람들과 스침을 최소화 하고
나들이를 .......... 방역수칙 준수하고 다녀 온 군산가볼만한곳........
골목으로 열차가 다니던 추억의 장소를 찾아 갑니다.
골목으로 열차가 다니던 군산경암동 철길마을!!!!!!!!!!!!!!!!!!!!!!!!!!!!!!!!!!
지금은 추억의 철길이 150미터 정도 남은 골목길은 군산가볼만한곳 으로 자리 잡은
경암동 철길골목입니다.
옛날 철길이 지나는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이 놀이하는 모습이 정겨운 경암동 철길마을 입니다.
열차가 오면 레일에 진동음을 듣기 위해 귀를 대고 기차 놀이하는 추억이네요.
경암동철길마을을 찾은 봄날...
여행객이나 방문객은 많지 않았습니다........코로나의 여파로....
마당으로 기차가 지나던 경암동철길마을에는 추억의 먹을거리와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방문객이 많지 않지만 언제고 찾아 올 방문객을 위해 철길마을 입구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빨리 이 철길골목에 해맑은 방문객들의 목소리가 가득하길 기원해봅니다.
이 철길은 총 길이 2.5KM가 1944년 4월 4일 당시 신문용지 제조업체인 페이퍼코리아 주식회사의
생산품과 종이 원료를 나르기 위해 만들어졌답니다.
남아있는 철길가에 옛 마을이 추억의 상가로 변화된 모습이네요.
철길마을에서는 추억의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소독연막차 뒤를 쫓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는 그림이네요.
교련복 입은 고등학생이 벌 서는 모습과 달콤한 솜사탕 아저씨 모습도 보이네요...
띠기를 해 먹는 곳에는 봄바람만 머물고 있습니다.
옛 경암동 철길을 다니던 열차는 5~10량의 컨테이너와 박스 차량이 연결된 화물열차가
오전 8시 30분 ~9시 30분, 오전 10시 30분 ~ 12시 사이에 이 골목을 통과 했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갖고 놀지 않을 추억의 장남감과 먹을거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기로 움직이는 말과 여러 종류의 장난감이........
예전 TV가 귀하던 80년대 초반 귀한 TV앞이나 위에 자리하거나 책장에 자리했던 못난이 삼형제 인형이
그림으로 TV위에 앉아 있습니다.
뒤에는 명언이 적혀 있네요 " 오늘 먹을 음식 내일로 미루지 말자"
항상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시작이듯이............
특색있는 자신만의 도장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연탄화덕과 띠기 국자가 잘 정리된 모습입니다.
찾는 이는 없어도 상인들은 예전처럼 항상 같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철길마을 골목으로 열차가 지날 때는 마을 중간 차단기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을 모두 합쳐
건널목이 열한 개나 되었고, 사람사는 동네를 지나야 했기 때문에 속도가 아주 느렸답니다.
이 좁은 철길 골목을 열차가 사고없이 통과하기 위해서는
기차가 지날 때 마다 역무원 세명이 기차 앞에 타서 호루라기를 불고
고함을 쳐 사람들의 통행을 막았다합니다.
보지 못한 모습이지만 그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옛 건물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사진고 모습이네요.
곳곳에 만들어진 포토존입니다.
"나는 네게 꽃히고 너는 내게 꽃이다" 아름다운 말 ............
철길 침목에 고운 색을 입혀 놓았습니다. 철길가 긴 나무의자에도 고운 색으로.......
이 봄이 가기 전에 코로나 사태가 해결되어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기다리는 군산가볼만한곳
경암동 철길마을 입니다.
열차는 시간 속으로 떠나갔고 이제 철길을 다정히 걸으며 추억을 만나는
방문객이 있습니다.
당시 이 철길은 열차가 다니지 않을 때는 아주 편리하고 빠른 길의 역할을 하였겠지요.
철길에는 열차가 다니지 않은 시간에는 주민들이 고추 등 세간을 널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차가 올 시간이 되면 집안으로 들여 놓고 천방지축 뛰놀던 강아지도
갈무리 하고...........
우리 힘든 시대의 모습이었던 교련복과 중고등학교 교복 그리고 근대화 시대의 복장을
대여해 철길을 걸으며 그 땐 그랬지 하며 추억 속으로 걸어갑니다.
경암동 철길마을에는 추억의 사진관도 많이 있습니다.
시속 10KM로 느리게 달린 열차는 언제 역사속에 멈추었을까요?
2008년 7월 1일 열차는 완전히 멈추었다합니다.
비록 기차는 시간 속에서 멈추었지만 소유의 경계가 없는 문과 벽, 빨랫줄
텃밭 등 고즈넉한 마을의 일상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답니다.
군산가볼만한곳 경암동 철길마을은 사진촬영 동호회에서 많이 찾아 오는
추억의 아름다운 출사지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폴짝 폴짝 철도 침목으로 뛰기를 하고, 철길에 올라 팔을 벌리고 중심을 잡으며
걷기도 하고, 그러다 이렇게 추억의 사격장을 만나 군 생활에서 배운 사격솜씨도 자랑해보고....
아직도 옛 추억의 모습이 남아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은 군산가볼만한곳 입니다.
군산 경암동철길마을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의 무대,
황정민 주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촬영지이기도 했답니다.
경암동철길마을은 옛 철길이 150미터 남은 곳에 우리의 추억을 담고 있는 마을입니다.
우리 과거의 이야기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은 반대 현상이었지만 이때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고....
국민소득 1,000불을 외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걷기 좋은 경암동철길마을 ...열차도 멈추었고 코로나로 방문객도 멈추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철길마을 주민들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모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아직 카페가 문을 열지 않아 커피 한 잔 하려고 했던 마음을 실행하지 못했답니다.
나 홀로 돌아보는 경암철길마을을 왕복으로 돌아 봅니다.
너무 한가한 모습의 경암 철길마을이네요..
철길마을 입구에는 군산 여행안내소가 있고
철길마을 끝에는 이렇게 옛 열차가 지나는 벽화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왕복으로 철길은 걸으며 추억의 모습을 만났던 경암동철길마을 입니다.
모두가 그렇지만 이 힘든 시기를 잘 넘기고 코로나 이전의
많은 방문객이 찾는 군산가볼만한곳 경암철길마을 모습을 되찾기를 기원합하며
주차장으로 갑니다.
경암동철길마을은 군산 여행시 꼭 한 번 돌아볼 곳으로 강추하는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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