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녹차향 흐르는 제주 여행 -- 제주 녹차밭 오설록

가을 제주여행....우리나라 설록차의 고향인 제주의 차밭이 있는 오설록 그곳의 풍경을 올려봅니다.

 

제주 여행객 발걸음 가득한  오설록

 

오설록에서 최초 설록차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그렇게 들었습니다.

오설록에는 녹차에 관련된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오설록에는 너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여러군데 대형 주차장이 있고, 많은 주차요원이 안내를 합니다.

오설록 주차장 주차비와 입장료는 없답니다.

제주에서 만나는 녹차이야기 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오설록 녹차 박물관입니다. 한 번 들어가 볼까요?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푸른 쉼터인 오설록 차 박물관 입니다.

예전에는 입장료가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무료 입장입니다.

 

 

입구에 검은색의 찻주전자와 찻잔이 고즈넉한 풍취를 느끼게 합니다.

 

 

제주에서 출발했던 설록차의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설록차는 아직도 판매되고 있는차인가요?

 

 

티백 설록차는 많은 사랑을 받은 차 입니다.

 

 

오설록은 설록차에서 출발해 젊은 층을 겨냥한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합니다.

제품개발은 유자, 아몬드, 메론 등의 음료를 개발 포장하였지요.

 

오설록에서는 새로운 포장과 소용량에 저가격으로 친구나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청심, 다심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였다 하는데 저는 처음보는 제품이네요.

 

 

오설록 차 박물관의 카페로 가는 길에 있는 차 전시대 입니다.

오설록은 제주만의 아름다운 비경이나 추억을 모티브로 트렌디한 감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박물관 1층의 2/3 면적에는 카페가 있습니다.

정말 큰 카페에서 녹차와 관련된 많은 제품을 즐길수 있고 구매할 수 있답니다.

오설록에서는 고객으로 하여금 오설록 차를 음미하는 것만으로 제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해주다고 합니다.

 

 

제주 차에 대한 특성을 알리네요.

유기농 찻입 - 화산 암석 - 바람 발효 - 열풍 로스팅 이러한 조건으로 아주 좋은 차를 만든다고 합니다.

 

 

제주도 대표적인 죽공예품인 '구덕'에 피크닉 용품을 담아 대여도 해주는 오설록입니다.

실제 대여를 하지 않아 체험은 못했네요.

 

 

오설록의 제주 화산암차 제품입니다. 한라산의 화산암층에서 키워낸 구수한 맛의 차 제품입니다.

 

 

제주의 화산암차를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후발효차는 제주 영귤의 싱그러움을 더한 제주 삼나무의 그윽한 풍미가 담겼다고 하네요. 

 

 

오설록 허브차 제품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설록 카페에는 브랜딩한 차나 일반 녹차를 티백포장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열린 공간에서 제품을 만들고 있네요.

 

순수차에 제주동백꽃, 곤플라워, 장미꽃잎 등 여러가지 과일과 허브, 꽃과 곡식등을 더해

다양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서록에서는 유기농 녹차를 재료로 여러 종류의 기초화장품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제주도의 특산품으로 자리잡은 녹차 쵸콜릿도 판매합니다.

건강한 쵸콜릿 같아요.

 

 

녹차샴프도 있네요. 02제품 번호는 샴프의 고유번호인듯 합니다.

 

 

녹차 박물관을 돌아보고 카페에서 녹차로 만든 먹을거리를 즐겨 봅니다.

친구들, 연인들 가족들이 많이 찾는 오설록이기에 세트메뉴가 잘 팔리네요.

 

둘이 먹으면 좋은 베스트 세트 A를 주문합니다.

 

세트메뉴 외 여러가지 단품 먹고 마실 거리를 판매하는데 계산대에는 긴 줄이 서 있습니다.

 

 

부드럽고 진한 녹차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케익인

그린티더블치즈케익 이라고 이름도 아주 긴 먹을거리 입니다.

 

 

얇은 크레이프 반죽을 겹겹이 그 사이에 유기농녹차와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넣은 제주녹차 크레이프 케이크 입니다.

모양이 생소한 케익이네요.

 

 

이 웅장한 모습의 한 상차림은 세트C 메뉴로 푸짐한 먹을거리에 녹차가 담긴 찻주전자와 찻잔이 있네요.

구성이 참 좋네요.

 

 

주문한 세트B 메뉴가 나왔네요. 주문 후 바로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은 없습니다.

 

 

답답한 실내에 방문객이 너무 많아 실외 테이블로 나와 가볍게 즐겨 봅니다.

보이는 색이 초록색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외부에서 녹차를 즐기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늦가을 오후 햇살에 춥지않아서 좋아요.

 

 

좋은 자리에 앉아 녹차 한 잔 즐기며 독서 삼매경 중인 손님도 있네요.

꽁지머리를 묶은 여자손님의 오후의 즐거움 입니다.

 

 

오설록 주변은 걷기에 좋은 산책로도 있답니다.

 

오설록 옆에는 이니스프리라는 화장품 및 디저트 판매점도 있어요.

이 곳은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오설록 앞 차밭입니다. 늦가을 차나무를 기계로 싹 다듬어 요렇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녹차 밭 사이를 거닐다 남아 있는 녹차꽃을 봅니다.

차꽃은 11월에 만날 수 있는 꽃이지요. 

 

녹차밭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는 제주를 찾은 친구 관광객의 모습을 잡아 봅니다.

녹차에 대한 대전시민대학 강좌를 3학기나 들었는데 아직도 무엇인지 모르고 녹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제주 오설록 방문은 다른 관광지와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