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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가을에 다녀 온 제주여행 -- 애월 아침 산책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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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가을날 훌쩍 다녀 온 여행,,,

아침에 일어나 편한 마음으로 애월 해안가를 걸어봅니다!

여행이니까...여행이니까...

 

숙소에서 나와 애월 바다를 바라보며 걷기 시작합니다.

첫 날 밤에 조금 달렸으나 코 골면서 잠을 편하게 잤다는....

 

 

숙소로 묵었던 펜션입니다. 그럭저럭 지낼만 한 곳입니다..

요즘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인지 할인도 많이 해 줍니다.

아침 햇살에 보이는 모습은 깨끗합니다.

 

 

걷다가 해안가도 내려가 봅니다..

제주 푸른 바다의 아침 공기가 좋아요.

 

 

애월의 해안가에는 전망 좋은 곳에 카페와 펜션 ...음식점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통유리로 된 카페...햇살이 너무 비추면 싫어요...

 

 

걸어 온 길을 돌아보기도 합니다.....저 멀리 숙소가 보이네요...내 눈에는...

 

큰 새 한마리 잡아보기...아침부터 먹이 사냥 나온 가장인가 봅니다.

애월의 신엄포구에서 잡은 모습입니다.

방파제에 작은 신호등 그리고 파란 제주바다의 모습이 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태공은 바다에서 무엇을 낚으려나...

용암바위에 우뚝 서서 낚시중인 제주도민 입니다.

 

어선 한 척이 하얀 물보라를 뒤로 뿜어내며 바다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요즘 제주방어철이라 밤이면  애월 앞바다에 방어잡이 배들의 불빛이 대낮처럼 환하답니다.

 

 

애월 해변가 유명한 해물라면집입니다. 지난 해 가을에 여행 때 아내와 함께 옛날 집 옥상...

그 곳에서 푸른 제주바다 바라보며 제주바람을 반찬으로 해물라면 한 그릇 했어요.

아침에 갔더니 아 글세 십여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허~~~참 이네요...

 

 

가던 길을 돌아 숙소로 갑니다.

가는 길에 해물라면 식당이 많이 있습니다. 제주에서 밤새 달리고 아침 해장을 하라고...

 

 

예쁜 카페도 잡아보고...

우주선 같이 만들어진 펜션에 투숙객이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네요...

여행와서 남는 것은 보는것 먹는 것 그리고 그 것을 모두 찍은 사진만 남습니다.

훌쩍 떠나 온 제주 가을여행....생각도 없이 그냥 떠 돌아 봅니다.

그런데 어찌 올 때 마다 애월을 찾게 되네요..ㅋㅋㅋㅋㅋ   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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