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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계룡산 가을 산행 -- 동학사에서 관음봉까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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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가는 길이 아니고 계룡산 갔다가 관음봉까지 올라갔습니다.

등산다운 산해을 한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걱정이 되었지만 오르다 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올라가기는 올라갔는데...

 

계룡산 가을 산행  - 동학사에서 관음봉까지 

 

동학사 지나 올라가는 길은 그렇게 힘든 산행은 아니었지만 올라갈수록 가파르고 

계단이 많았습니다.

 

 

관음봉으로 오르는 길에 가을 계룡산 모습에 잠시 숨을 돌립니다.

 

 

오르다 보니 단풍도 좋고...저 멀리 보이는 홈이 조금 파이는 곳이 계룡산의 쌀개봉이라는 곳입니다.

 

 

계룡산에서 천황봉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은 쌀개봉은 산의 움푹 들어간 곳이 디딜방아의 쌀개 모양 비슷하다고 해서 "쌀개봉"이라고

부른답니다. 나중에 보니 관음봉의 반대편에 있는 장소더라고요.

 

 

계룡산 은선폭포의 모습입니다. 가을이라 물이 없어 폭포라기 보다는 물이 차분히 흘러가는 계곡이라고 해야 하나....

 

 

은선폭포는 옛날 신설들이 숨어서 놀았을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은선폭포라고 불렀답니다.

폭포의 수량이 많을 때 떨어지는 물줄기가 만들어 내는 운무의 아름다움은 계룡8경의 제7경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 풍경을 보려고 여름에 한 번 다시 와야 하나???????????????

 

 

은선폭포를 스치고 관음봉으로 올라갑니다.

단풍이 들기고 하고...

 

 

올라온 돌길을 뒤돌아 보며 잡아보기도하고...

 

 

돌계단도 많고 데크계단도 많고..

가파라지는 산행길에 발은 자꾸 느려지고......한편으로는 후회가 밀려오고...

 

 

산행길에 보이는 단풍을 위안삼아 올라갑니다....

 

 

계룡산 탐방 안내소를 지나 동학사 - 은선폭포를 지나 결국 관음봉 고개에 도착합니다.

데크계단이 있는 곳에 넓게 쉼터를 만들어 놓았네요.

잠시 쉬면서 물 한 모금하고 내려다 보는 조망이 아득합니다.

가깝게는 동학사와 학봉리마을 그리고 저 멀리 대전유성구 아파트 단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동학사에서 산행거리 2.3킬로 미터를 올라 왔네요.. 두시간 조금 넘게 걸린것 같아요.

이제 관음봉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관음봉 정상에서 본 대전방향의 전망입니다.

 

사진에 나온 전망을 그대로 잡아 봅니다.

고생은 하였어도 시원한 전망을 보니 마음이 시원합니다.

 

 

관음봉에서 바라 본 삼불봉입니다.

관음봉에서 어디로 하산을 해야 할까 갈등이 생깁니다.

올라 온 길로 회귀하면 거리는 가까운데....

삼불봉 - 남매탑 코스는 거리가 멀고.....

 

 

관음봉은 천황봉 - 쌀개봉으로 이어지는 계룡산의 주봉우리 랍니다.

구름이 낀 관음봉의 모습도 절경이라고 합니다.

 

 

관음봉에서 진달래고개로 해 갑사로 가는 산행길도 있고 삼불봉과 남매탑으로 해서 동학사 입구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관음봉에서 시장기를 달래고 에너지 보충을 위해 준비해 온 떡과 음료수를 처리하고 어디로 하산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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