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고운 남도여행 -- 내장산 산행의 추억

 

가을이 깊어가며 단풍소식이 전해집니다.

여러가지로 행동의 제약이 되지만 한가한 시간을 선택해 단풍을 만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올해는 조용한 곳으로....

가을에 한 번쯤 다녀 온 장소가 있는데 그 곳에서 고운 단풍을 즐길까 합니다.

 

가을 산행  추억이야기  - 단풍이 유명한 내장산 단풍

 

2008년 지금부터 13년 전 가을날 내장산 산행을 즐기며 단풍과 함께 하였던 추억의 사진을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육군부사관학교 교수부 가을 산행의 추억입니다.

내장산 단풍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내장산의 내장사 담벽과 단풍모습입니다.

가을에 되면 전국에서 찾아 오는 단풍객 산행객, 출사객 들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천하명승 내장산...이의가 없습니다.

 

 

남도의 흔한 모습...밭이나 논 그리고 집에 그리고 산에서도 쉽게 보는 감나무

가을 결실 감이 주렁주렁한 내장사 입구의 감나무 입니다.

 

 

내장사 일주문...

 

 

단풍고운 내장산의 나들이객이 붉고 노란 가을 단풍을 즐기네요...

 

 

올 해는 기나 긴 장마가 있었고 가을이 되어도 날씨가 맑은 날이 많지 않아 

예년처럼 고운 단풍을 만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붉게 물드는 내장산의 단풍나무 모습이 기대됩니다.

내장사를 비롯해 백양사 그리고 문수사와 선운사 강천사 등 단풍이 아름다운 산과 사찰이 많은 남도입니다.

평지에 있어서 걸으며 가을단풍 즐기기 좋은 곳이지요.

올 가을에 단풍산행은 담양의 한적한 곳을 다녀 올 예정입니다.

다녀 오면 고운 단풍소식을 전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