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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과 분위기 카페 나들이

그냥 있어도 힐링되는 군산 카페여행 달콤한 스무디 한 잔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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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흐리고 비도 많이 오고

코로나 19로 활동에 제한되는 기간이 너무 길게 이어집니다.

이제 여름 휴가에 방학으로 여기 저기 나들이 많은 8월이 다가 옵니다.

모두 건강과 안전 지키며 서로를 위한 기본적인 행동 준수 및

기초적인 개인위생활동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얼마전에 군산에 볼일 있어서 나섰다

시간이 한가해 시원하게 차  한잔을 하기 위해 카페를 검색하고 

찾아간 카페....꽃 세상입니다. 

 

그냥 있어도 힐링되는 군산 카페--아하브 꽃 카페

 

볼거리 먹을거리 많은 군산에 이색카페도 요소요소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군산시 수송동에 있는 꽃 카페 이야기 입니다.

 

 

 

군산시 수송동에서 일을 마치고 카페를 검색하다가

예전 제자였던 아이에게 이색카페 좋은 곳을 알아보니 이 카페를 알려줍니다.

이동거리도 짧고 더운 날씨어서 바로 직행한 아하브 꽃 카페 입니다.

1층 가건물로 긴 형태인데  앞에 공터는 넓어 주차하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카페안 풍경입니다.

들어서자 마자 생화에 조화에 드라이 플라워까지 넓은 카페 공간안에 

하나가득 꽃세상입니다.

계산대에서 메뉴도 확인하고 직원분에게 사진촬영 협조도 구하고...

더운 날씨에 차 한 잔 주문은 '바닐라 스무디'로 합니다.

 

 

 

직원의 촬영 허가도 받고 차 주문도 끝나고 했으니 

카페 안을 한바퀴 돌아보며 사진을 찍어 봅니다...서툰솜씨지만....

테이블의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자리에 앉으니 좋아요.

평일 오후시간이라 아주머니들이 많이 찾아왔네요.

 

 

그림 등 다양한 소품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멋진 오토바이 작품이 자리하고 있는데 입체 그림같은데 이런 작품을 뭐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넓은 실내 공간에는 

올드한 가구도 있고 심플한 가구도 있고..

꽃을 배경으로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많은 꽃이 있지만 통로는 시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 홀로 찾은 카페에서 뻘줌한 느낌도 있지만 카메라 친구가 있어

자연스럽고 편합니다.

 

주부님들 한가한 시간에 차 한잔 즐기는 공간으로 역할을 하기위해

어린이 들을 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엄마가 친구 만나러 가면 따라오는 아가들이 재미있게 쉴 수 있는 공간에

스폰치 인형을 비롯해 많은 인형들이 긴 의자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가용 요람에는 고래 깔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작은 해먹도 있고...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차 한잔 즐기러 오기 딱 좋은 곳입니다.

 

 

호돌이와 겨울왕국 그리고 곰돌이 그림의 어린이의자가 준비된 모습입니다.

차 한잔 그리고 꽃과 함께 어린이들 쉬기에도 좋아요.

 

 

 

아이들 자리에서잡아 본 카페 모습입니다.

저 만 홀로 남자고 다 아가씨와 아주머니 들 세상입니다.

가건물이지만 냉방도 잘 되어 있고 공기도 깨끗합니다.

 

 

꽃과 새장 그리고 종이 있는 포토존 입니다.

그런데 창문 앞에 있어서 햇살이 들어와 사진을 찍기가 조금 거시기 하겠어요.

밤에는 상관이 없겠지만....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내 사진은 생략하고........

 

 

면장갑을 물감을 들여 손도장 찍듯이 하얀 화폭에 붙였어요.

재미난 설치미술 작품입니다.

 

 

잘 건조된 연씨방도 연 줄기와 함께 하얀색을 배경으로 

붙여 놓은 것도 괜찮습니다.

 

 

아하브 꽃카페에서는 무엇을 마실까?

여러가지 종류의 마실거리가 있습니다.

커피류와 라떼 그고 스무디와 에이드, 우유가 있습니다.

쥬스와 차 등이 있으며 가격대는 일반적인 가격대 입니다.

 

 

천정에 하얀 천을 드리우고 노란 조명을 설치해

시원하고 평온한 느낌을 주는 모습입니다.

카페의 장식 중 이렇게 천정을 장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건물의 앙상한 철골구조물의 모습을 보완하고

햇살받은 열기를 차단하는 그런 효과가 있습니다.

 

 

잠시 후 들고 있던 콜신호기가 진동이 오고

계산대에서 받아 온 시원한 차 한잔입니다.

아하브 꽃카페 바닐라 스무디 입니다. 

나무 쟁반에 바닐라 스무디 한 잔에, 같이 먹을 간식과 구운계란 그리고

유리컵에 담긴 꽃 한웅큼...

요즘 대부분의 카페나 페스트 푸드점은 호출 진동벨을 사용해

주문자에 의한 셀프 서비스를하지요.

갖다 마시고 마신 후 갈 때 계산대로 반납하고... 좋은 문화입니다.  

 

꽃이 길죽한 유리컵에 담겨 있어 

조심해 들고와야 합니다. 잘못하면 유리컵 쓰러져 떨어지면 

깨지는 일이 발생하니...........

 

 

바닐라 스무디 한 잔 놓고 

언제나 편한 친구 카메라를 옆에 보초로 세우고 스마트 폰으로 한 번 잡아봅니다.

바닐라스무디를 어떻게 먹나요?

 

 

계산대로 가서 큰 빨대를 한 개 받아 왔습니다.

이 빨대로 후릅~~ 하고 흡입해 먹어야 하니까요...

계산대에서 주인장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합니다. 

 

 

스무디 마시기 전에 사진기로 한 번 잡아 봅니다.

바닐라 스무디 맛이 시원하고 달콤하며 부드럽네요.....

이곳에 오기전에 돌아다니며 흘렸던 땀이 쏘옥 들어가는 시원함입니다.

 

 

멋진 피리부는 사나이가 있어요..........

이제 편하게 쉬었으니,,,차도 다 마셨으니 길을 나서야 겠네요.

 

 

들어가기 전 부터 자리 좋은 곳에 앉아 노트북을 켜 놓고

열심히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이 있네요.

뒷 모습을 한 장 담고 아하브 꽃 카페를 나섭니다.

 

아하브 꽃 카페

군산시 진포2길 25

월요일 ~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일요일   낮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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