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멋과 맛

산책과 차 한 잔의 여유 제주 가볼만한 곳 - 제주 여행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6. 16.
728x90

홀가분한 제주여행.

여행에서는 복잡한 생각은 접어두고

그냥 현장에서 느낌 그대로 즐기는 것이 제일입니다.

나홀로 제주여해에 제주녹차미로 공원을 걷다가

무인카페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며 서귀포 앞바다도 감상하고

여행을 다녀 간 사연도 읽어보고 그냥 편하게 쉼의 시간을 갖습니다.

 

제주 녹차미로공원 무인카페에서 즐기는 여유

 

여행의 목적...그냥 쉼 입니다...마음대로 쉬는 것...

녹차미로공원의 무인카페에서 잠시 쉬어 갈 까요???????

 

녹차미로공원을 돌고 입구에서 받은 녹차 한 개를 들고

무인카페를 찾아갑니다.

입구에 차 카페 안내판이 있습니다. 

 

 

녹차공원 무인카페가 있는 고은 파노라마 힐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녹차공원 모든 설치물은 화사한 색으로 칠이 되어 있어 

마음이 즐거워 집니다.

 

 

입구에 안전 가이드 그리고 풍차가 달린 새집이 있습니다.

핑크빛 색이 봄의 환희를 이야기 합니다.

 

 

물 허벅을 등에 진 제주의 아녀자상이 있습니다.

하르방상은 보이지 않고....

 

 

여행 온 누구에게나 좋은 글입니다.

널 만난 건 내 인생 최상이었다.

여행을 즐기면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또 상대를 배려하는 사랑을 배웁니다.

돌무덤의 돌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옷을 입었습니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와 녹차공원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조망대 겸

포토존입니다. 핑크빛 색으로 치장된 테이블과 의자가 제주바다를 향해 놓여있고

이곳에 앉아 넓디 넓은 파랗고 푸르른 제주바다를 감상하며 바닷바람과 대화하고

같이 여행온 소중한 친구와 어깨동무하며 우정을 이야기하고...그렇게 즐기는 제주여행입니다.

 

 

방문객을 기다리는 아직 펴지지 않은 파라솔과 테이블 그리고

제주 아주머니와 멀리 서귀포 앞바다를 한 번 잡아 봅니다.

조용히 내려 앉는 햇살이 제주에 왔음을 반겨줍니다.

 

 

녹차미로 공원의 셀프카페 ...이름이 Hill 입니다.

하늘과 바다가 한색으로 만나는 곳이라는 입구에 알림판을 보고 들어갑니다.

평일 오전 관광객이 뜸한 시간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관광지도 

방문객이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비행기 또는 배를 타고 육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이

그 많은 사연을 작은 쪽지에 담아 걸어 놓았습니다.

여행에 즐기는 소소한 일입니다.

사연의 우체부는 삿갓 쓴 할아버지 입니다.

나무 마루위에 원목테이블에 자유스럽게 위치한 방석들...여행의 쉼의 공간입니다.

 

 

시간이 지나친 풍경도 있습니다.

겨울에 이 큰 난로에 장작불 지피고 조금은 촌스러운 나무의자에

엉덩이 걸치고 앉아 두런두런 여행이야기를 하는 친구들, 연인들 가족들 그리고 

나홀로 여행객의 모습이 아른 거립니다.

 

 

셀프 카페에는 여러가지 찻잔과 다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이 적은 요즘은 입구에서 티백 녹차와 종이컵을 주기에

이 찻잔을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러 장식중에 와인병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와인좋아 하는 방문객...

이 와인병은 비어 있답니다.

 

 

무인카페 방문객들이 적어  천장에 달아 놓은 사연을 봅니다.

모두가 적은대로 뜻한대로 이룸이 있기를 기원해 줍니다.

삿갓 할아버지의 인자한 웃음이 그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원목테이블 위 돌 수반에는 수석과 함께 콩란이 자리학 있습니다.

편안한 모습에 여행객이 쉬고 갑니다.

 

 

허락된 공간에 많은 사연들이 자리하고 있고

차를 즐길 때 필요한 다구들이 자리한 모습입니다.

 

 

무엇인가를 남겨야 추억이 되나?

그냥 이렇게 편하게 머물다 가도 추억이 됩니다.

 

 

넓지않은 카페지만 잘 정리되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운치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쉼의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주서귀포시에 있는 제주녹차미로공원, 제주다원의 무인카페 Hill 입니다.

장시된 다완을 봅니다.

차를 배울 때 여러가지 도구에 대한 것을 배웠답니다.. 쉽지 않아요...모든 배움이...

 

 

카페 창으로 보는 외부 모습

색다른 맛을 줍니다. 창으로 보는 느낌은 조금 막힌듯 하지만

무엇인가 기대가 되는 느낌을 줍니다.

 

 

홀로 떠난 제주여행의 좋은 친구...중고로 구매한 카메라 한 대, 그리고 사진 잘찍히는 스마트 폰...

여행의 즐거움 중에 사진을 찍는 것도 재미가 좋습니다....추억을 들춰보고 또 이렇게 이야기를 쓸 수 있으니까요...

 

 

무인카페 외부 시원한 제주 서귀포 앞바라를 보며 차 한 잔 즐기는 곳.

이곳에도 무척이나 많은 사연들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하얀 의자에 그리고 핑크색 테이블 위에도 각자의 필체로 아름다운 사연을 빼곡히 적어 놓았습니다.

 

 

누구는 이렇게 사연을 적지만

누구는 이렇게 사진으로 그 추억을 담아갑니다.

그 선물로 사연이 이루어짐을 기도해 주고....

 

 

서귀포 앞바다와 녹차미로공원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모습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산방산인가?

화사한 제주의 모습입니다.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기 위해 설치된 데크 끝으로 이동합니다.

원목의 의자와 화사한 색칠의 테이블...제주도에서

멋진 추억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제주 바다  푸른색 녹차 녹색 제주 하늘, 제주의 여유, 제주의 쉼 

 

 

녹차공원 제주다원 제주녹차미로공원

뭐 이름이야 상관 없습니다. 넓게 조성된 녹차밭의 미로를 길 찾아 걷기도 하고

막히면 돌아오고, 제주 멋을 담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이렇게 쉼의 공간에서 종이컵에 티백녹차 한 잔을 즐기지만 제주 여행 언제나 좋습니다.

 

 

녹차테마공원 뒷 편 공간에는 사용치 않는 장독들이 거꾸로 앉아 있고

그 위에는 돌들이 눌러 주고 있는 풍경을 봅니다.

옆에는 드문 드문 노란 민들레 꽃이 자리하고 있고

보이는 것 모두가 평온입니다...

홀로 방문객인 저는 쉼을 얻습니다..

 

제주녹차미로공원

서귀포시 산록남로 1246

하절기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 동절기 9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입장료 /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6,000원   경노 5,000원   장애인 5,000원

☞ 입장시 녹차 한 잔을 제공함(녹차공원내 무인카페 이용)

http://www.visitjeju.net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