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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제주여행 가볼 만한 곳 색달해수욕장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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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도는 제주 여행길 바쁘게 다닐 일 없고.

언제나 여유로 무장을 하고.

가면 가고 쉬면 쉬고 먹으면 먹고

이런 재미로 다니는 여행입니다.

가고 싶은 곳에서 하고 싶은 일 하며

그렇게 편안하게 다닙니다.

중문 쪽으로 넘어와 점심을 해결하고

운전하며 가다가 눈에 보이는 이정표를 따라

차를 몰고 갑니다.

그래서 만난 곳이

 

제주 가볼 만한 곳 색달해안가입니다.

 

색달해수욕장으로 들어가니 주차장도 넓고

아직은 해수욕할 시즌이 아니라 한가합니다.

평일 봄날 오후에 찾아온 사람들은 연인들이 많습니다.

혼자이기에 홀가분하게 색달 바닷가를 돌아봅니다.

 

 

색달해수욕장 입구에 매우 큰 건물이 있습니다.

쇼핑몰이라고 해야 하나.

카페라고 해야 하나?

제주를 지키는 돌하르방이 손님맞이를 합니다.

 

 

색달해변에 있는

퍼시픽랜드 마린 스테이지 건물 앞 카페입니다.

이름이 The Cliff 라고 쓰여 있는 것 같은데.

햇살 가득한 야외 자리에 파라솔이 처져 있고

넓게 펼쳐진 중문 앞바다를 즐기며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그런 카페입니다.

 

 

제주 색달 해안가에서 미녀와 함께 찍는 추억의 사진.

실례가 되지 않게 허리에 손은 붙어 있으니

뒤에서 잡고 찍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카페 더 클리프 앞에 있는 자유부인입니다.

 

 

색달 앞바다 푸르름은

봄 햇살에 더 깊어지고

어디론가 목적지로 가는 배 한 척이 지나갑니다.

봄의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색달해수욕장 입구의 안내도가 있군요.

더 클리프 펌부터 제빵집 그리고 마린스테이지 공연장,

요트와 제트를 즐기는 곳까지.

이렇게 안내도 만 즐깁니다.

 

 

더 클림프는 펌이군요.

야간에는 낭만의 술도 한 잔 즐길 수 있고 간단한

식사도 해결하는.

젊은 연인들이나 친구들의 즐거운 장소가 되겠어요.

 

 

 

더 클림프 펌을 지나 중문의 색달해변으로 내려가면서

잡아 본 풍경입니다.

바닷가를 따라 제주 올레 8길이 연결됩니다.

 

 

중문의 색달해안가 조망이 좋은 더 클리프 펌은

중문의 핫 플레이스로 신나는 음악도 즐기고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 풍경이 있으며 야간에는 맥주나 와인을

즐기며 흥겨운 음악에 몸을 실어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제주 바다를 즐길 수 있게 야외에 많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편안한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크리프에서 바라본 색달해안 풍경

 

 

주변 식당에서 맛난 먹을거리를

적당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2인이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제주여행 오면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쏘는 그런 먹을거리입니다.

사진에 나온 것을 보니 괜찮기는 한 것 같은데 실물을 봐야 하지요.

대부분 사진은 사진일 뿐……. 안 먹어봐서 어떤지는 모릅니다.

혼자 갔기에 먹을 일도 없고 점심에 흑돼지 먹어서 배도 불러

그냥 이렇게 찍어 보았습니다.

 

 

편안하게 누워서 제주 푸른 바다를 보며

연인과 아니면 친구와 또는 가족과 차 한잔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제주의 애월읍 등 바닷가에는 이렇게 해안을 향해 편안한 자리를

설치한 카페가 많이 있습니다.

 

 

잘 정리된 그리고 준비된 더 클리프 펌을 돌아보고

색달해변으로 내려갑니다.

나무판에 페인트칠하고 영어로 몇 자씩 적어서

기둥에 박았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색달해변으로 가는 길 왼쪽 아래 제주 해녀의 집이 있습니다.

해녀가 사는 곳이 아니고

물질하는 해녀들의 공동시설로 이곳에 장비를 보관하고

또 물질로 수확한 해산물을 관광객에게 판매하는 곳입니다.

 

 

해녀의 집 앞쪽에 보도블록으로 평탄하게 조성된 곳에

추억의 색깔 파라솔 테이블과 플라스틱 의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 다라에는 멍게와 해삼 등 해산물이 있습니다.

몇몇 관광객은 자리에 앉아 싱싱한 해산물을 즐깁니다.

 

 

뒤에서 쫓아 오던 아줌마 일행이 제가 사진 찍는 모습을 보다가

해녀의 집에서 생산물을 먹자고 내려갑니다.

한쪽에 계시던 해녀 할머니가 달려와 자리에 앉고

흥정을 시작합니다.

이런 곳에서 먹는 간단한 회는 기분으로 먹는 것.

가격과 서비스를 기대해서는 조금 피곤합니다.

 

 

 

해녀의 집을 지나 색달해수욕장 해변으로 가는 길에

우측에 공용화장실이 있고

그 뒤에는 주상절리 멋진 동굴이 있습니다.

중문에는 주상절리 멋진 해안이 있는데.

이곳 주상절리 동굴은 낙석의 위험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지나면서 이렇게 잡아봅니다.

출입금지 지역인데 꼭 이런 곳을 들어가는 못난이 어른이 있습니다.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색달해수욕장입니다.

모래가 곱습니다. 작은 텐트를 친 가족도 있고.

봄이어서 많은 사람은 없습니다.

제주 바다를 친구삼아 걷기에 좋아요.

 

 

 

색달해수욕장의 풍경 동영상입니다 

 

 

 

제주 바다에 뜬 배.

어선도 있고 색달해안 요트장에서 출발한 요트도 있습니다.

아직 해가 질 시간이 아니어서 선셋 제주 바다를 감상하기에는

이른 시간인데 하얀 요트 한 대가 바다로 나갑니다.

바다에서 선셋파티를 즐기려나 봅니다.

돈이 없어서 저런 것 못합니다…….

 

 

휭하니 그러나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색달해변과 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이제 애월로 넘어갑니다.

나오는 길에 잘 지어진 펜션도 보고

요즘 이런 펜션에서 제주 한 달 살기 뭐

이런 것을 하더라고요.

가격은 만만치 않지요. 한 달에 이백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는 길에 천제연폭포 다리가 보여서 잡아봅니다.

1월 겨울 여행 때 다녀온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 나 홀로 여행에 자동차 가는 대로 찾아간

색달해수욕장. 여름에 한 번 또 가고 싶은 제주여행입니다.

 

색달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는 560m   폭 70m  

편의시설 : 목책산책로 155m   /   야외샤워장 3개소  /  탈의실 2개소   / 화장실 3개소

개장기간 : 매년 7~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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