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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멋과 맛

제주로 떠난다 --- 제주돌문화공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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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도로를 돌며 제주 바다를 만나고 심심하면 차를 돌려 도로를 달립니다. 도로명도 필요없이 길가고 싶은대로...

길가다 이정표 보고 가고 싶으면 찾아가 돌아보고...

길가에 돌문화공원이라는 이정표가 보여 길을 찾아갑니다.


제주에 관한 공부 제주 돌문화공원



제주시 교래자연휴양림과 함께 하는 제주돌문화공원입니다.



제주다움을 볼 수 있는 돌문화공원의 이정표를 따라 찾아갑니다.



돌문화공원에는 아주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차후 입장권을 구매하여 들어갑니다.


 

100만평의 대지위에 야외와 실내 전시장이 준비된 제주 돌문화공원입니다.




2006년 문화관광부가 실시한 평가에서 제주지역의 특색을 뛰어나게 표현하고 민관 사업의 성공사례평가 A등급을 받은 공원입니다.


  

돌문화 야외전시장을 스치고 올라 실내전시관인 돌박물관에서 제주에 대한 지질학적 이야기을 만납니다.



제주의 형성과정뿐 아니라 지구의 생성과 화산 등 아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담긴 곳입니다.



한반도의 생성과 지구의 생성 등 많은 사연을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돌이야기가 재미있습니다.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 대한 돌 자료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돌이야기가 있는 이 곳은 어린자녀와 함께 가족나들이 참 좋은 공원입니다.



돌문화공원은 3코스가 구성되어 있으며 돌문화전시관은 제2코스랍니다.

초가형 전시관에 제주의 돌문화를 기능별로 구분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자연이 만들어 낸 기묘한 형태의 돌들을 아름답게 배치해 놓은 돌갤러리도 있습니다.



여러번의 화산활동으로 태어난 작은 형태의 용암구와 화산탄을 비치해 전시하였으며 거친 비바람이 만든 두상석등이 자리하는 공간입니다. 나무위에 자리한 두상석의 모습입니다.



공처럼 둥근 용암구의 전시모습입니다.

신기하게 둥근 돌들이 자연석이랍니다.



기괴하고 신비한 모습의 화산석입니다.

솜씨 좋은 조각가가 만든 작품같은 느낌을 주는 자연의 작품입니다.



전시된 돌들은 제주바다 파도에 씻겨 빚어진 자연석이며 사람의 손째가 묻지 않은 추상적인 자연미를 보여줍니다.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 여러모양으로 다른 형상을 보여줍니다.


  

전시관에서 제주 형성과정의 화산폭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내용을 알려줍니다.



전시관에는 제주에서 찾아낸 수석전시관이 있습니다.

한 번 들어가 감상합니다.



특이한 형태의 수석입니다..



한라산 백록담인가, 산굼부리인가? 이런 모습의 수석도있습니다.



실내 돌문화전시관을 나와 야외전시장을 돌아봅니다.

제주지역의 동자상 석상들을 모아 전시해 놓았습니다. 동자석은 망자가 원하는 

바를 시중들도록 무덤 좌우에 세워둔 평균 1미터 이하의 작은 석상을 말한다합니다. 단순하면서도 영적 분위기를 잘 표현한 것이 제주 동자석만이 갖는 특징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민들의 생활도구의 하나인 장독들도 자리하고있씁니다.


우뚝 솟은돌비석 뒤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돌문화가 공존하는 설문대할망전시관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오백장군갤러리 

한라산기슭 영실에는 '설문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전해내려오고 있으며 영실의 기암괴석의 모습을 오백장군이라 부른다 합니다.

돌문화공원에는 설문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2020년까지 민관합동으로  자연을 먼저 생각하고 자연과 함께 한다는 원칙위에 제주의 정체성, 향토성과 예술성을 한껏 살려 조성하고 있는 돌문화공원입니다.



제주다움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 제주 돌문화공원을 이렇게 돌아보았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관람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관(단 휴일일 경우 개원)

관람료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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