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여행 -- 해피700평창 '700빌리지' 펜션

평창여행의 색다른 맛을 즐기기 위해 숙소로 정한 곳이 산 높이에 있는 펜션숙소........

산 아래까지는 관광버스로 이동을 하고 산 초입에서 펜션으로 이동은 펜션 중형 버스로 이동을 합니다.

가파른 언덕 구불구불 낭떨어지 좁은 길...응달진 도로는 눈이 있는 아주 위험할 것 같은 길을 올라가 도착한 곳은 평창의 산속 펜션 이름하여  '700빌리지' 펜션

이 곳에서 하룻밤을 묵으며 평창의 멋을 느껴볼까요?

산으로 올라가는 버스에 일행들이 꽉 채워 빈자리도 없고 짐도 가득....조금 불안한데 빌리지 사장님 아주 과감하게 운전을 하며 올라갑니다.

장암산 자락 700빌리지를 오르고 내리는 빌리지 펜션전용 마이크로버스 입니다. 험준한 산길도 부릉 부릉 잘 올라요.

사장님이 직접 운전해 펜션 방문객을 실어 나릅니다. 단체가 되어야 하고 개인은 자신의 승용차로 움직여야......

겨울철 차량용 장비는 필수 입니다.

평창 700빌리지는 방송에도 여러번 나왔던 알려진 펜션이라고 합니다. 사장님 자부심도 많고 말도 많고 또 겁나 급합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바로 이 곳입니다.

평창군은 지형학적으로 사람들 살기 가장 좋은 고도인 700고도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펜션의 식당과 사장님의 살림집이 있는 2층 건물입니다.

밤에 도착해 저녁은 700빌리지에서 삼겹살과 목살구이로 해결했어요. 삼겹살과 목살구이 그리고 소시지와 버섯 등을 구워 먹었는데 그 풍경은 많이 보았기 때문에 통과하고......

우리가 머물 숙소를 봅니다. 3층 건물인데 2층은 여자들 숙소 3층은 남자들 숙소로.....여행인원이 27명이기에...가족들은 독채 펜션을 이용하고........

펜션 거실입니다. 침대방 3개와 넓은 거실이 있네요.

펜션이니 이렇게 주방과 식기들이 준비되어있어 가족들 묵어가기 좋아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는 공간.......깨끗합니다.

2인용 침실...침대가 두 개 있어요.........이 외에 1인용 침대방 하나와 2인용 침대방 한 개가 더 있습니다.

남자들 7명 ....방 배정과 물건을 정리하고 .....

저녁식사 때 사장님 목이 터져라 선전하던 무료 산악투어--- 별빛이 쏟아지는 평창의 밤 여행을 떠납니다.

오픈카 별빛 여행인데 이 차량이 오픈카 입니다. 승객은 뒤 짐칸에 자리하고 운전석에는 사장님 혼자 운전하며......

무료로 운행하기에 펜션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이라고......누군가 속은 것 같다고......ㅋㅋㅋㅋㅋㅋ

하룻밤 보내고 아침에 찍은 700빌리지 오픈카 모습입니다.

야간 평창 장암산 어느 능선을 향해 오픈카가 출발합니다. 이 펜션은 독채로 가족을 함께한 일행들이 사용합니다. 한 가족에 한채씩.......

방송에도 나왔던 눈썰매를 끄는 펜션의 개들입니다. 야간에도 똘망똘망하니 .....그래도 방문객에게 위협을 하지는 않는 순한 견공들 입니다.

어두운 좁은 도로를 부르릉 거리며 올라가니 이렇게 펜션에서 운영하는 말목장이 나옵니다. 산의 높이도 있고  내린 눈이 한 쪽에 그대로 남아있고......이 곳은 사장님 표현으로 말 사파리 체험이라고 합니다.

말들이 숨어 있다고......형식적인 것 같은 사파리의 문을 열고 넓은 공터에 차를 세우더니 검은 봉지에 홍당무 썰은 말먹이를 나눠주며 말이 나타나면 무서워 말고 홍당무를 주라고 합니다.

사장님이 컴컴한 숲속에다 아이들아 아이들아 나와라! 하며 부르기를 여러번 잠시후 엄청 큰 말들이 나타나 습격을 합니다.

아주 열악한 오픈카 짐칸에 앉아 있는 우리들 머리사이로 막 들이밉니다.....말대가리를.......

홍당무를 주는데 손을 물까봐 긴장을 했는데...........

큰 입에서 혀를 낼름 거리며 홍당무만 맛나게 잘 먹습니다...........

말 사파리 여행을 끝내고 오픈카는 덜컹거리는 산길을 따라 펜션으로 향합니다. 펜션을 중심으로 크게 한바퀴 원을 돌며 운행을 합니다. 애석하게 날씨가 흐려 평창하늘의 별빛 쏟아지는 추억은 없었네요.

펜션에서 하룻밤을 편하게 보내고 아침에 길떠날 준비하고나왔습니다.

독채 펜션에도 아침의 기운이 찾아들고...

펜션의 사무실겸 식당과 살림집에선 27인의 아침식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700빌리지에서는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그 중 사륜바이크 기동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한 바퀴 돌아야겠어요...

700빌리지 펜션의 아침메뉴는 강원도의 맛, 평창의 맛 곤드레 비빔밥입니다.

깔끔한 한상차림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많은 반찬은 아니지만 맛깔스러운 상차림 모습입니다.

주방에서 요리중인 주인아주머니. 겨울철의 필수품 난로도 훨 훨......지난 밤에 야간 별빛 탐험 체험객들에게 군고구마를 제공했던 난로 입니다.

700 빌리지 펜션과 체험을 하기위해선 예약이 필수랍니다. 1월 1일 새해맞이 일출 행사의 펜션예약은 이미 종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방송의 인간극장 등 여러 프로그램에 소개된 펜션이랍니다.

아침을 기다리는 테이블의 모습입니다.

곤드레 비빔밥 한 상차림....맛나 보여요.....시원한 국은 무슨국일까요?

곤드레 나물 밥

식당에서 보는 아침 일출 모습....평화롭고 맑은 장암산 700빌리지의 겨울아침 풍경입니다.

700빌리지 먹거리 소개

왕소금숯불구이/ 식사포함 -- 200그램 2만원     생등심 200그램  4만5천원      토종닭 한마리 6만원

흑염소 한마리 95만원      감자부침 1장  7천원   700빌리지 정식  9천원   곤드레밥 1만원

소주 4천원      청하 5천원    맥주 4천원   막걸리 4천원    음료수 2천원

곤드레 밥에 양념장 살짝 얹어 비벼서 먹어요.....아침에 만난는 평창 700빌리지의 맛입니다.

부드러운 두부가 들어간 황태국입니다. 속풀이에 정말 좋아요. 전 날 저녁에 속이 좋지않아 고기도 안먹고 술도 안 먹어 속을 풀 일이 없지만 아침식사로 개운한 맛이 일품입니다.

700빌리지에서는 말타고 산책하기, 4륜바이크 산악타기와 눈이 온 겨울에는 개썰매 체험 등 신나고 즐거운 체험이 많이 있습니다.

모든 체험은 예약을 해야 가능합니다.

저녁식사부터 별밤 오픈카 투어에 아침 곤드레 밥 까지 잘먹고 잘 쉬고 내려 온 평창 700빌리지 펜션입니다.

700빌리지 펜션이야기

개썰매, 산악오토바이, 활쏘기, 체험승마 등이 가능하며 협력업체의 패러글라이딩과 동강 래프팅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산에서 나는 나물과 약초캐기 체험도 있네요.

숙박비

- 진달래, 백일홍 실:15평 / 방1, 거실1, 화장실1  4~5인사용가능 / 비수기 10만원, 성수기 13만원

- 자작나무실:30평 / 방2, 거실1, 화장실2  6~7인 사용가능/ 비수기 20만원, 성수기 25만원

- 메밀꽃실:40평 / 방3, 거실1, 화장실2  10~11인 사용가능/ 비수기 25만원, 성수기 30만원

- 감자꽃실:40평 / 방4, 거실1, 화장실2  12~13인 사용가능/ 비수기 30만원, 성수기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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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강원도 평창군 문화 관광 농촌체험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평창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