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냉장고를 뒤져서 점심준비를 합니다.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지난 주 이야기 입니다.
아내는 외출중.....늦은 점심메뉴......
언양식 불고기를 홈프러스에서 사왔는데 유통기한이 바로 끝나는 날이었기에........
오늘의 집밥 언양식 불고기볶음밥에 라면
여기 저기 다 뒤져서 먹을거리 재료 준비합니다.
라면은 안성탕면.......라면과 분말스프 한 개만 들어있는 담백한 맛의 안성탕면 좋아요.
물에다 스프먼저 넣고 끓여요...
양파를 다져서 언양식 불고기와 함께 볶아줍니다. 매운소스를 조금 첨가해 볶아요. 양파는 잘게 썰어서........
냉장고에 있던 무생채를 반찬으로........김치는 썰어야 하니 귀찮아서........
라면 스프넣은 물도 끓어가고 언양식불고기 볶음도 끝나가고.......
라면투입......리면 불지않게 잘 끓여야하는데........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기에......
라면 꼬들꼬들하게 끓이는 법은 유튜브나 인터넷에 잘 나와 있지요........
드디어 라면끓이기와 언양식 불고기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먹기 위해 식탁에 세팅하기........ 컵에 담긴 것은 소주일까요 물일까요?
라면 면발이 퍼지지 않게 꼬들꼬들 잘 끓여진 것 같아요. 짜게 먹지 않기위해 물을 조금 많이 부어서 끓였어요.
적당히 익은 무생채도........
라면과 함께 먹는 언양식불고기 볶음.....언양식불고기는 석쇠에 굽지 않나요?
아파트에서 그렇게 해 먹을 수 없어서 그냥 후라이팬에 볶아서 먹었습니다. 나름 맛이 있어요...
언양식 불고기 먹다가 냉장고를 다시 열어 상추를 꺼냈어요...
상추에 불고기 한 숟가락에 무생채 올려서 우걱우걱 먹습니다.
늦은 점심으로 먹은 언양식불고기와 라면,
먹기는 먹어도 그 후에 정리를 깨끗하게 해야겠지요. 마눌 집에 돌아와 싫은 소리하지 않게.........
이제 성별에, 나이에 관계없이 자기 밥은 스스로 챙겨 먹는 그런 습관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누구 없다고 굶지말고 집에 있는 냉장고 털어서 맛난 것 마음대로 해 먹으며 살아요.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비 오는 날 생각나는 막걸리 한 잔 (0) | 2019.12.26 |
---|---|
담양의건강한먹거리 -- 창평슬로시티 약초밥상 (0) | 2019.12.18 |
단양군여행 - 단양의 맛을 느낀다! 박쏘가리와 마늘떡갈비 (0) | 2019.12.09 |
전우모임 -- 화천에서 회 한상에 진도 홍주 (0) | 2019.12.01 |
화천에서 먹는 돼지고기 김치찌게 - 성원 (0) | 2019.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