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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논산여행 즐기기 ---- 먹GO 보GO 즐기GO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9.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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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 논산시 나들이 즐기기/////

보고 먹고 즐기고.......

예향의 고장 논산시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올려봅니다.


논산 사이버시민 이벤트 --- 먹GO 보GO 즐기GO


논산은 예향의 고장으로 많은 역사적 학문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와 또 숨은 맛집이 있는 고장입니다.

그럼 먼저 볼 것을 알아 볼까요?


논산 나들이 먹GO - 정이 듬뿍 가득한 논산 화지중앙전통시장

논산시 화지동의 중앙로에 위치한 논산화지중앙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설시장의 기능을 갖고있는 논산시 최대의 전통시장입니다.

논산시와 주변의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및 공산품이 모여드는 시장이지요.



논산 화지중앙전통시장의 장날은 3일, 8일, 13일....이렇게 장날이고 또 매일 매일 상설시장의 기능으로 논산시민들이 많이 찾아오는 장터랍니다.

화지시장에서도 일본의 못된 행동에 국민들이 함께하는 마음을 걸었습니다.

이 통로는 화지중앙전통시장의 주 시장골목이랍니다.



시장에는 많은 물건을 판매합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골목별로 특정상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모여 있어 장보기에 편리하고 또 주차장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더 바빠질 전 가게의 모습이네요. 노란 계란으로 화장한 먹음직한 전이 부쳐지고 있어요.




논산화지중앙시장에도 집이 맛으로 소문난 먹거리 집이 있답니다. 찹쌀떡과 왕꽈배기, 주걱수제비, 떡복이와 순대 등....

저는시장에 갔을 때 꼭 들리는 떡뽁이 순대 분식집이 있답니다. 할머니가 하는 분식집이랍니다.


 

상점이 아닌 노점상의 분식집인데 떡뽁이와 순대 그리고 어묵을 팔아요.

할머니의 정성이 들어간 떡볶이 맛이 참 좋아요...



탱글탱글한 순대와 부드러운 간을 함께 먹어봅니다. 가격도 착한가격으로 한 접시에 2천원 합니다.

간은 새우젓과 함께 그리고 순대는 고추소금에 살짝 찍어 먹으니 맛이 일품입니다.




빨간 떡볶이가 달달하고 매콤한 맛, 그리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군요. 할머니 말씀이 파인애플 과일 소스에 고추가루를 넣어 만든 떡볶이 소스가 들어가 맛이 달달하고 부드럽다하시네요.

이 날은 떡볶이 2천원, 순대 2천원 그리도 어묵 두 개 천원 해서 5천원의 행복을 맛 보았답니다.





논산 나들이 보GO -- 천년 고려의 역사를 품은 고려호국사찰 개태사

예향 논산에는 역사적인 문화재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논산에서 계룡으로 올라가는 1번국도 변에 자리한 고려의 천 년사찰 개태사를 돌아봅니다.

개태사 입구에 주차를 하고 개운교와 천운지를 건너 개태사로 들어갑니다.



고려의 호국사찰이 개태사 경내입니다. 개태사의 원래 위치는 이곳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답니다. 이 곳은 1998년 부터 복원을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된 개태사입니다.

서기 936년 고려의 태조인 왕건이 후백제군을 정벌하여 신검으로부터 항복을 받아 후삼국을 통일을 기념하여 창건된 절입니다.

여름과 가을 사이의 개태사는 고려의 숨결이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당시에 4년여의 대역사로 완공된 개태사는 태조 왕건이 낙성식 발원문을 지어 부처님께 올리고 고려국민들의 국태민안을 기원하였다합니다. 개태사 경내에 태조왕건의 어진전이 있답니다. 태조왕건의 어진이 모셔진 어진전 모습입니다.




고려의 호국사찰이 개태사에는 왕건의 어진이 봉안되어 있어 진전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기일마다 제를 올렸다합니다.

왕건의 옷 한 벌과 옥대과 보관돼 있었으며 국가 대사가 있을때마다 어진에 나아가 길흉을 점치기도 했다합니다.

어진전에 모셔진 태조왕건의 모습입니다.

지금의 어진전은 2013년 신축 완공하여 태조 왕건의 어진이 모셔졌다합니다.

후삼국 통일 후 고려를 세운 왕건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상상해 봅니다.




어진전 옆건물에는 고려초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물 제219호인 미타삼존석불이 있답니다. 아미타불은 극락세계에 머물며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이랍니다.

커다란 석불상 세 분이 모셔진 모습입니다. 중앙은 본전불,  좌우는 협시보살의 모습이며 불상의 모습은 조각의 선이 굵고 강하여 후삼국 통일의 고려의 굳건한 기상이 담긴 고려시대 대표적인 석불의 가치를 지니고 있답니다.





논산 나들이 즐기GO -- 논산시민의 힐링의 공간 논사시민공원과 바닥분수


이제 여름이 가고 있네요. 그래도 낮에는 더위가 약간 남아있답니다. 올 여름 논산시민의 더위를 식혀준 장소가 있답니다.

논산시민공원의 모습인데 사계절 논산시민들의 힐링의 장소가 되는 곳이랍니다.

넓고 푸른 잔디밭에 많은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고 곳곳에 대형 파라솔과 벤치 등 쉼터가 준비된 논산시민공원입니다.



논산시민공원 잔디 운동장을 건너 올라가면 시원한 물이 하늘로 솟구치기도 하고 또 물양동이에서 시원한 물폭탄이 떨어지기도 하는 바닥분수를 만납니다.



시민공원 바닥분수에서 즐거운 물놀이 ....논산 시민과 어린이들의 여름 더위사냥 모습입니다. 부모와 함께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물총으로 서로에게 물을 쏴주기도 하고 솟아오르는 물줄기에 사이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기는 모습이네요.



여름에 어린이들에게 물놀이만큼 신나는 놀이는 없지요. 논산공설운동장과 시민공원이 같이 시내에 있는 논산시에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린이 물놀이장도 제공하고 또 이렇게 바닥분수에서 물놀이 시원하게 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줍니다.



어린아이와 물놀이 함께하는 아빠의 뒷모습입니다. 시원한 여름을 즐기네요.

논산시민공원은 논산시민들의 힐링의 쉼터랍니다. 반야산으로 오르고 내리는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있고 벽천폭포와 정자 등 여러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지요.

여름이 가는 시간에 올 여름 시원함을 주었던 시민공원 바닥분수 이야기였습니다. 팁으로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고 분수의 물줄기가 뿜어져 올라오면 환상적인 광경을 만든답니다. 덤으로 조금 올라가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조명을 받으며 물이 떨어지는 벽천폭포도 너무 아름답지요.


논산에서 먹고 보고 그리고 즐기는 여행....힐링이 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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