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물축제 -- 더위사냥 장흥으로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이제 뜨거운 여름의 시작-----장마가 물러가나요?  더위사냥을 떠나야 할 때 입니다.

자~~ 떠나자 더위잡으러.....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연속 우수축제인 정남진 장흥물축제장으로 더위라는 놈 때려잡으러 갑니다.

제 12회 정남진 장흥물축제---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장흥 정남진물축제는

제 12회 정남진장흥물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우수축제)

기간: 2019년 7월 27일(토요일) ~ 8월 1일(목요일)까지

장소: 장흥 탐진강변 및 편백숲과 우드랜드 일원(장흥일대)에서 더위사냥을 함께하며 진행됩니다.

이제 공식행사의 시작인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모습을 전합니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는 장흥군민회관 앞에서 더위사냥 선포식을 하고 출발을 합니다.

장흥군민회관 앞에는 행사차량과 많은 군민/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장흥군민회관에서 시작한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는 장흥군청을 거쳐 주 축제장인 탐진강으로 행진을 합니다.

이 거리는 군민회관과 군청으로 가는 도로입니다. 살수대첩을 준비하는 군사(?)들이 전투장비를 안고 하나 둘 모입니다.

군민회관앞 도로...외국인 용병도 많아요. 저마다 커다란 물총을 들고 살수대첩 준비를 합니다.

누구를 잡으려하나?  살수대첩~~~~요즘 바로 아래있는 우리와 아주 껄그러운 나라와 옛날 있었던 한 판의 전쟁인데....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의 꽃은 서로에게 무조건 물총을 쏘고 물바가지를 퍼붓고 웃으며 더위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즐기는 행사입니다. 딱 하루 축제 시작일만 가능한 행사입니다.

외국인 용병에게 통역으로 전투 임무를 설명하는 한국여인.

많은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석을 했습니다. 나는 총이 없어서 카메라만 들고 서성거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정남진 장흥물축제의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상가 아주머니, 지나가는 아가씨, 어린꼬마 모두가 즐길 수 있습니다.

꼬맹이들 물총과 물주머니가 귀여워요, 물총연습 아주머니 용감해요, 애절한 아가씨...물 벼락 기다려요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는 말 그대로 물총의 물줄기와 물대포 그리고 물바가지가 횡횡하는 어려운 환경입니다.

보도진이나 카메라맨, 사진찍는 사람들 모두 물과의 전쟁입니다. 카메라에 방수포 뒤집어 씌우고 만반의 준비를 합니다.

지역방송인 목포MBC에서 취재도 나왔답니다.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수영장 스타일 패션으로 군민회관 앞으로 모이고 이제 서서히 공식적인 행사준비가 시작됩니다.

자! 모두 모이세요. 공식행사의 시작이 임박했습니다.............

이제 출발을 준비합니다. 아니죠~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전투준비를 합니다.

오늘의 분위기 메이커는 주황치마 입고 있는 뽀글이 파마의 외국인 여성입니다.

아기 업은 엄마와 와 어린이도 시원한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하며 웃음꽃 하나가득입니다.

엄마는 쌍기관물총으로 무장을 하고 머리에는 빨간 물방탄헬멧(?)까지 완전무장을 .ㅎㅎㅎㅎㅎ

자 이제 끼를 부려봐요. 오늘 만큼 시원한 복장에 물폭탄 맞으며 하루의 일탈을 해보아요. 이 거리가 여러분들의 더위사냥 전쟁터 입니다. 여러분이 사용할 물은 무한정 있습니다. 나에게 또 다른사람에게서 더위를 탈출시켜요.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에 흥을 함께할 난타 공연단의 모습입니다. 연주를 하면서 목적지인 탐진강 행사장까지 행진을 같이 합니다.

상선약수  上善若水 --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글귀입니다. 군민회관앞에 돌비석에 새겨진 글이네요.

물의 도시 -- 물축제의 고장 장흥의 이미지에 맞는 글입니다, 상선약수는 최고의 선은 물이라는 뜻인데요...

그 의미를 생각해 봄직합니다.

오늘 나는 기록맨 --- 외국인 관광객도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촬영에 열중입니다.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 행사 참여복장은 수영복 또는 그와 비슷한 옷입니다. 온통 물에 젖어야 하니까요....

신나는 공연

역쉬 행사의 바람잡이는 미녀들의 춤바람 아니겠어요.

하얀 옷을 입은 섹시미녀들이 댄스곡에 맞추어 신나는 춤을 추어요.

외국인 관광객들 그리고 우리 관광객 모두가 엉덩이 씰룩이며 춤을 추고 몸을 풀어요.

장흥군수 등장!!!!!!!!!!

행사차량에서 장흥 정남진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찾아오는 손님맞이에 대한 마음을 전하는 물축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면서 거리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이제 행사차량이 출발~~~~~ 물대포 쏘면서 장흥군청 그리고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소인 워터 그라운드를 향해 출발합니다.

장흥정남진물축제의 살수대첩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7일간의 물축제 진행됩니다.

장흥정남진물축제의 주요프로그램

- 지상최대의 물싸움 (일탈로 스트레스해소와 더위사냥)

- 황금물고기를 잡아라(포획시 인증패 수여)

- 수중줄다리기(장흥 고싸움연출)

- 지상최대의 워텀봉(물풍선 터뜨리기)

- 워터그라운드 (슬라이드와 플라이를 결합한 이색 슬라이드)

즐길거리 -  수상자전거타기, 바나나보트, 레볼루션, 우든보트 등 기타 등등

“상기(하기) 포스팅은 2019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홍보 및 장흥군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장흥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