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좋은 차와 차 문화에 대한 교양강좌가 있어서 인터넷으로 등록하고
벌써 2학기째 주 1회 좋은 만남을 갖고 있지요.
좋은 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름답고 귀한 다구에 맛과 향이 다른 여러가지 좋은 차를 다식과 함께 즐기다 보면 2시간 강의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지요. 차에 대한 관심이 있는 우리들의 소중한 시간이랍니다.
대전시민대학 - 차 문화 여행 - Tea Class
차이야기를 듣다보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같이 배우게 됩니다.
딱 10명이 모여서 차를 즐기고 차 이야기를 듣는 시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같이 하는 좋은 시간입니다.
세계의 차 여행......좋은 차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다양한 종류의 차를 즐기는 평생교육원 교양강좌 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기념 전차의 모습입니다.
중국에서 왜 남북정상회담 기념차를 만들었을까? 중국에서 만든차를 수입했네요...
차의 유통기한은 얼마일까요? 이 전차는 유통기한이 30년이네요.
2018년 4월에 만들었으니 30년 묵으며 발효숙성되면 아주 비싼 차가 되겠지요......
오늘 즐 길 차는 발효 차 입니다.발효차의 종류도 다양하지요......
대접의 뚜껑모양의 발효차 입니다.
발효차는 굳어 있어서 잘개 부셔야 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넣어도 금새 우러나지 않지요....
중국여행객들이 속아서 사기도 하는 중국의 '보이차'도 발효차라고 합니다.
오랜시간 지나며 발효숙성된 보이차의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기도 합니다.
한국, 중국, 일본 각 나라는 각자의 차 문화에 대한 특징이 다르다고 합니다.
차를 마시는 찻잔도 아주 다양하고 또 아름다운 자기 찻잔이 많이 있습니다.
차를 따라 담으면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고 또 빛이 비쳐지기도 하고.......
차 클래스에서 차에 대한 이야기와 좋은 차를 아름다운 다기에 따라 마시는 멋도 있답니다.
차찻잔의 바닥부분에 재질이 단단한 나무로 받침을 만들어 붙인 찻잔.........
차를 마시기도 하지만 이렇게 새로운 문화에 대한 배움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구들과 우리가 즐길 차가 준비된 모습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각종 차를 배우고 그 맛을 음미하는 즐거운 시간......
우려 낸 차를 담은 자기 주전자......저 안에 향긋한 발효차가 담겨 있습니다.
마시는 차의 종류에 따라 찻잔이나 다구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얀 자기 잔과 찻잔받침이 아름답군요.....준비된 잔과 잔 덮개는 차를 마실 때 특이한 방법으로 마시는 세트랍니다.
차를 따르고 덮개를 덮은 다음 거꾸로 뒤집어 천천히 잔을 들어 냅니다.
덮개를 덮은 잔을 함께 뒤집은 모습입니다. 잔을 뒤집은다음 천천히 들어 올립니다.
우리가 즐길 발효차를 우려낸 모습입니다. 발효차를 우려내면 이렇게 색이 붉은 색입니다. 영국사람들 좋아하는 홍차도 발효차라고 합니다.
찻잔에 담긴 발효차.......
발효차의 종류가 다른 모습입니다. 우려낸 다음 찻잎을 보니 차이가 나는군요......
이렇게 차를 우려내고 남은 찻잎을 적당한 양념을 하여 찻잎장아찌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는 군요.
차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지만 돌아서면 기억에서 사라지내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즐기는 차와 차이야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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