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도 멋과 맛

논산여행. 선샤인 스튜디오 - 굿바이 미스터 선샤인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11. 1.
728x90

인기작가 김은숙 작품의 이병헌 주연 종편 방송이 흥행작인

'미스터 선샤인'이 9월 말에 종방이 되었지요.

많은 사람들이 조선시대 끝 대한제국 시대에 여러가지 정치적, 사회적 상황속에

남녀 주인공들의 애증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아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토, 일 드라마......

논산의 연무읍에 가면 선샤인 랜드가 있고 그 곳에 '미스터 선샤인'드라마 촬영장이 있답니다.

10월 초에 임시 개장이 되었고  이제 11월 7일에 정상 개장을 한답니다.

드라마 촬영장소는 임시 세트가 아니라 1800년대 말과 1900년대 초의 한성과 그 외의 지역을

실물로 만들어 놓은 영구적인 건물들이랍니다.

임시 개장했을 때의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을 돌아 보았습니다.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


논산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할 것 같습니다.




Love가 뭐요? 그거 나하고 합시다!

미스터 선샤인의 남녀 주인공 입니다......


임시개장 입장료  입니다. 완전 개장하면 가격이 더 오른다 하였지요. 윗 부분이 정상가격이내요.






극중의 남녀 주인공들 그리고 대한제국을 삼키기 위해 권모술수의 일본 등 해외 중요 인사들이 찾아드는

글로리 호텔의 모습....

완전개장을 위해 내부 수리중 입니다.



의병들의 연락처 및 은신처가 되기도 했던 한약방건물

두 주인공의 통성명과 악수 그리고 포옹   등 둘의 사랑이 깊어가는 곳이기도 했지요.



한약방 옆에는 일본술 판매점 건물이 있습니다.


 

드라마에 자주 나온 전차의 모습. 당시만 해도 엄청 비싼 가격의 교통수단이었지요. 서민들은 보기만 했다고..

선샤인 스튜디오가 완전 개장되면 전차를 타고 한성거리를 무료로 돌아 볼 수 있다 합니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된는 다리 홍예교......만남도 혈투도 그리고 복수도 많은 이야기가 이 다리에서 펼쳐졌습니다.



1800년대 말과 1900년 초에 있었던 인력거 모습입니다.

양반들이나 외국의 외교관들이 타던 교통수단이지요.



지금 서울 덕수궁의 전신인 대안문 모습입니다. 원래 이름이고 현재는 대한문이라 불리고 있지요.

격변하는 정세와 해외 열강들의 야욕앞에 무기력한 조선의 왕과 대한제국의 모습을 보여 주었지요.



양반가의 모습. 젊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장소 입니다.

슬픈 고백과 이룰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고아로 일본으로 넘어가 사무라이로 성장한 남자 주인공 한 명의 술집입니다.

애닯은 연민이 가는 남자 주인공이었지요.


전차를 운행하는 한성전기의 모습입니다. 민족의 반역자를 저격하기 위해 움직이는 두 사람이 마주친 장소입니다.



보신각이 있는 종로거리의 재현모습이네요.



한성거리 모습

레일위를 전차가 서서히 운행이 될 것이랍니다.


거리의 대나무제품 판매점. 실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리해 놓은 것이랍니다.



일본인 거리의 건물모습. 당시 진고개에 위치해 있던 일본인 거리의 건물입니다.



드라마에서 감초역할을 하는 두 연기자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드리오'로 또 한 명의 남자 주인공인 갑부의 아들의 임시사무실도 있었던 곳입니다.

흥신소와 만물상이기도 했지요.


미스터 선샤인의 대부분의 남 녀 주인공들은 죽음으로 막을 내리지요.

드라마 속에서 보여주는 여러가지 정치상황과 또 헝클어진 실타래처럼 어지러운 여러가지 이야기....

그래도 그 속에서 의병들의 모습과 민초들의 나라걱정과 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진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11월 7일 완전 개장하는 선샤인 스튜디오를 한 번 더 가보고 싶군요.

쉴 수 있는 카페와 간단한 먹을거리 그리고 한성의 전차가 운행되는 선샤인스튜디오 모습이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