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여행--- 미스터 선샤인 스튜디오 그랜드 오픈

주말연속극 '미스터 선샤인'이 종영되고 촬영지 세트가 있는 논산 선샤인스튜디오가 시설의 보수

및 정비를 끝내고 완전 오픈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선샤인 스튜디오의 정상적인 개장으로 논산 여행의 즐거움이 늘었네요.

선샤인 스튜디오 - 굳바이 미스터 선샤인

시청률이 좋았던 드라마 입니다. 김은숙 인기작가의 작품으로 많은 제작비가 투입되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지요. 10월 초에 드라마 종영 후10월 중순 임시개장 때 다녀왔는데 11월 7일 오후에 완전 개장행사가 있어서 또 한 번 다녀왔어요. 

지역의 국회의원등 정치인들과 드라마 제작 관련업체 직원들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오픈 행사 입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는가 봅니다. 조용히 오면 안되나????????

임시 오픈 할 때에는 글로리 호텔이 내부 수리중이었는데 말끔히 보강공사를 끝내고 문을 열었군요.

멀리서 보는 글로리 호텔이네요.내부에는 객실은 없고 2층에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픈 행사장에는 드라마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배우들이 거리를 거닐며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불란서 제과점에서 일하시는 사람들.....반갑게 웃으며 맞아 주는데 사진이 요따위로 나왔어요.

카메라 바꿀 때가 되었나 봅니다. 10년을 사용한 소니 DSLR인데.........

드라마의 대사인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소'라는 글귀가 보여요.

케익과 사탕은 서비스로 무료 입니다.

한성전기의 전차가 다니는 한양거리에 오픈행사 축하객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오픈행사장은 대안문 앞이군요. 가는 비가 내리는 행사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리한 모습입니다.

초대가수는 김장훈....

가수 김장훈의 열창으로 오픈행사의 식전행사가 마무리 됩니다. 열창의 열기가 뜨겁네요. 호응은 더 뜨겁고요.

드라마 출연 배우는 아니지만 연극인들이 드라마에 나왔던 배역으로 분장을 하고 거리에서 홍보를 합니다.

대한제국의 군인과 일본여인들......알바생들이 곱게 분장하고 분위기 잡기.....

오픈 공식행사 선언과 함께 애국가를 부르는 국민의례로 식이 진행됩니다.

모두가 숙연한 마음으로 애국가 제창을.......

 

선샤인스튜디오는 10월 중순에 임시 개장했을 때 돌아 보았고 오늘은 못 보았던 곳을 돌아봅니다. 그 때는 이렇게 분장한 배우들이 없었는데 드라마 당시의 배역들로 분장해 있으니 더욱 생생한 감정이 듭니다.

글로리 호텔 1층의 모습입니다. 새로 꾸며져 와인도 판매하고 또 대형 TV에서는 드라마의 명장면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드라마를 시청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 같군요.

카드놀이 장면, 아니 카드 놀음이었지요. 그 자리가 있네요.

글로리 호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많은 장면에 나왔던 장소입니다.

나오는 길에 일본여성을 만나 기념사진 한 장!!!!!!!!

가을비 약하게 내리는 11월 7일 오후에 다녀 온 선샤인스튜디오 오픈 행사장이었습니다.

무료로 관람을 하였고 또 요소요소에 있는 먹을거리도 제공받았답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종영된 드라마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것이 틀림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