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문화가 있는 날 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하였다가
저녁을 먹지 못해 시장통 골목에서 저녁으로 먹은 떡뽁이와 김밥...
화지중앙시장 골목의 분식맛보기
시장이 반찬이지요. 맛나게 먹었어요!
논산화지중앙전통시장은 논산의 가장 큰 시장으로 상설시장과 5일장 시장을 같이 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관람하기 전에 시장골목의 분식집... (먹을거리 파는 곳과 4명 정도 앉을 의자가 있는)....
에서 시장기를 해결합니다.떡뽁이와 김밥을 주문했어요. 바로 퍼 주고 썰어주기에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참기름 발라 빛이 나는 김밥 한 줄. 가겨은 1천 3백원 합니다. 손님이 많이 찾아 오네요.
간단하게 포장도 한답니다.
떡뽁이 모습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것을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이 한 접시 1인분 가격은 2천 5백원 입니다.
이 길로 쭈욱 올라가면 왼쪽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정상적인 상가의 분식집이 아니라 이 골목에 과일가게 앞 조그만 공간에 자리해서 김밥, 순대, 튀김, 떡뽁이, 어묵 등 분식을 팝니다.
화지중앙시장통 모습이네요.
떡뽁이 한 개 시식. 쫀득하고 달콤 매콤한 맛이 좋아요.
떡뽁이와 같이 있는 어묵을 합쳐서 또 한번....먹어 본 사람은 맛을 알지요.
많은 사람들이 흔히 먹는 방법으로 김밥을 떡뽁이 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재미 더하기 더 좋은 김밥맛을 내지요.
김밥을 먹은 후 뜨끈한 어묵국물을 종이컵에 국자로 떠서 마시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떡뽁이 먹을 수 있는 곳은 항상 어묵을 같이 팔기에 어묵국물은 무료로 여러번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논산화지중앙전통시장에서 3천 8백원으로 해결한 저녁이었습니다.
'하늘하늘의 맛집 S파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룡시 맛집 - 아는사람이 찾아가는 장독대 보리밥 (0) | 2018.10.08 |
---|---|
여름날 즐긴 대통밥 (0) | 2018.09.30 |
청사의 아침 (0) | 2018.09.20 |
집밥-- 쫄면 만들어 먹기 (0) | 2018.09.17 |
우리집밥 - 간단한 아침 (0) | 2018.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