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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울릉도 여행 - 신비의 섬 울릉도 여행 천부와 삼선암까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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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문자공원 및 자생식물 서식공원인 예림원에서 마가목차 한잔을 마시며

잠시 쉬고 다음 여행지로 떠납니다. 해안도로 따라 서면의 해안가 탐방을 합니다.

추산을 지나고   삼선암을 지나며 멀리 연육교가 보이는 관음도까지 여정입니다.


울릉도 육로관광 - 추산에서 삼선암까지


도동항에서 출발한 울릉도 육로관광 A코스는 해안도로의 4/5 정도의 길을 돌아보는

여정이랍니다.

지금 섬목에서 내수전 해변까지 얼마 남지 않은 구간에 일주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네요.



추산의 성불사에 도착합니다. 추산에는 사찰 성불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추산의 모습도 기암괴석에 하늘위에 육교가 있는 모습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추산에 있는 하늘육교의 모습입니다. 하늘육교라는 말은 내가 지은 말이고 '하늘다리'가 더욱 어울릴듯 합니다.

추산지역에는 수력발전소가 있다고 합니다. 해발고도 270미터에서 솟아나는 용출수를 이용한 발전소는 1966년 준공되었습니다. 

추산해변에는 해수욕장도 있고요.


추산아래 자리한 성불사의 모습입니다.

기암의 추산을 배경으로 자리한 사찰의 모습에 아름다운 봄꽃이 웃으며 우리를 맞이합니다.


성불사의 부처님.

부처님 오신 날을 기다리며 연등이 달려있고 울릉도의 성불사는 조용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산과 성불사를 돌아본 우리는 천부를 스치고 삼선암을 향합니다. 천부에서 나리분지로 올라근 길이 있는데 우리는 관음도까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와 나리분지로 향하는 코스로 여행을 돌아 봅니다.

 삼선암은 선녀의 전설을 머리에 이고 동해바다에 불쑥 솟아 있는 세 개의 바위들 입니다.

삼선암은 울릉 3대비경 중 제1경으로 멀리서 보면 2개의 바위로 보이지만 가까이 가면 3개의 바위를 볼수 있어요.

삼선암에 전설은  이 곳의 아름다움에 반한 선녀들이 자주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가 어느 날 너무 아름다운 경치에 취해 놀다가 하늘로 갈 시간을 놓쳐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아 세 개의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답니다.

바다에 우뚝 솟은 3선암 모습이네요.



삼선암에서 잠시 아름다운 선녀의 모습을 그려보고 조금 더 올라가니 멀리 관음도가 보입니다.

울릉도와 연결된 연육교를 지나 관음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옛날 울릉도 개척 당시 경주의 월성 김씨라는 사람이 고기를 잡다 태풍을 피해 이 섬에 들어왔는데

추위와 굶주림에 떨다가 밤에 불을 피워 놓으니 깍새(슴새)가 많이 날아들어 새를 잡아 구워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일명 깍새섬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부지갱이나물과 후박나무, 동백나무 등 많은 수목이 자생하고 있답니다.

관음쌍굴이 있는데 울릉 3대비경의 하나이고 연육교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 2012년 5월에 준공하여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어요.

관음도를 멀리서 이렇게 감상하고 차를 돌려 천부로 향합니다.


돌아 나오는 길에 동해의 4월 바람이 거세게 불어 옵니다.


천부로 나오는 길에 석포 전망대 부근의 바위 터널에서 버스기사님이 잠시 차를 멉추고 포토타임을 주어서

빨리 내려 몇 장의 사진을 담아 봅니다. 화산섬인 울릉도의 멋을 보여주는 바위 터널입니다.

 

울릉도의 기암괴석의 맨 끝에는 이상하리 만큼 나무가 한그루씩 자리해 터줏대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 위에 올라갈 수은 없어도 거기에 흙이 있어서 뿌리가 내릴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들지만 오늘도 거센 동해바다의 바람을 이겨내며 이렇게 자리잡은 나무가 있습니다.



석포 전망대 앞 푸른 동해바다의 물을 봅니다. 갈매기는 4월에 해수욕을 즐기고 있어요.


멀리 보이는 삼선암의 뒷모습에서 손가락으로 살며시 눌러 봅니다.

선녀들이 아~야! 하고 비명을 지르겠어요.

이렇게 해서 천부에서 삼선암을 지나 멀리 관음도가 보이는 여정을 끝내고 천부에서 울릉도의 내륙인 

나리분지로 향하는 2 일째 울릉도 여행의 오전이랍니다.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여행,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 http://www.han-some.com/ 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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