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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울릉도여행 -태하리와 수토역사전시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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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전문여행사 한섬여행사의 2박 3일 패키지 여행, 2일차 여행으로 울릉도 서면과 북면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거북이 바위의 통구미를 돌아보고 이제 어디로 가나요?

한 번 가 봅시다....

통구미 지나  태하/울릉도수토역사전시관→ 현포/국내최초문자공원 예림원 얼굴바위(울릉순환로 2746-24) → 추산/성불사 송곳산 여정으로 이어집니다.


울릉도 서면 태하지역


태하지역은 울릉도에 최초 이주민이 도착한 곳이라고 합니다.

농사지을 땅이 있고 해서 육지에서 울릉도로 주민을 이주시킬 때 도착한 곳이라고 합니다.


512년 - 지증왕 13년에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우리의 역사권에 포함된 울릉도 입니다.

일본이 죽도라 이름하며 자신들의 영토라 주장함에 1696년인 숙종 22년에 울산 어부인 안용복 등에 의해 울릉도 일본의 영유권은 종식이 되고 일본인 출입을 금지시켰답니다.

 


울릉도 뾰족한 바위에는 이상하리만큼 향나무가 이렇게 자생을 합니다....믿거나 말거나....

자연적으로 자리잡은 모습이 참 신기해요.

근대에 들어서 일본은 해양진출을 하며 울릉도와 독도를 죽도와 송도라 하며 자주 밀항하여 울창한 산림을 채벌 도둑질하는 행태를 자행함에 1696년에 안용복이 2차 도일 일본 백기주 태수와 담판을 벌려 일본인 출어 및 벌채금지서계를 조선에 전달하였다 합니다. 조선조정에서는 1884년 개척령을 공포하고 울릉도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을 하였답니다.

울릉군 서면 태하로 가는 길에 만나는 울릉군 종합운동장 모습입니다. 산속에 자리잡고 있어요.


학포동을 지나 태하터널 통과하고 울릉군 공설운동장을 스치고 도착한 태하항 입니다.

1883년 울릉도 주민이주를 시작하며 16가구 54명이 도착한 곳이라고 하네요.


태하지역에는 사찰도 있군요.


작은 하천이 흐르고 태하에는 향나무도 많아요. 향나무와 동백나무가 많은  울릉도 입니다.

서면 태하리에는 울릉수토역사전시관이 있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온 조선의 기록과 자료를 보관하고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랍니다.

"수토"란 제도를 조선에서 실시하여 울릉도를 관리했는데 임무수행을 위해 파견된 '수토사'는 육지에서 도망친 조선인들을 찾아내고 울릉도에 접한 왜인들을 토벌하였다 합니다.


태하지역을 출발해 예림원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멀리 코끼리 바위가 보입니다.

코를 바다에 담그고 있는 코끼리 모습인데 뒤에 있는 섬은 갈매기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섬의 색이 갈매기 배설물로 하얗게 변했습니다. -- 관광버스 기사님 설명이랍니다.


지금 울릉도는 해안 일주도로 공사로 인해 많은 공사차량과 공사용 바지선들이 바닷가에 작업을 하는군요.

육지에서 수송해 온 바위와 흙등을 덤프트럭에 옮겨 싣고 공사장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등대에 올라 사진을 찍습니다.

여기는 예림원 근처의 현포항이랍니다. 현포리에는 해양심층수 공장이 있습니다.

이제 예림원으로 갑니다.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여행,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 http://www.han-some.com/ 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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