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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울릉도여행 - 비치온관광호텔 천금수산에서 맛을 본 독도새우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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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여행 동반자 모두 한 자리에 모여서 싱싱한 회와 만난 반찬으로 저녁식사를 즐깁니다.

한섬여행사 2박 3일 울릉도 패키지 여행의 첫 날 밤 저녁 식사입니다.

회와 가자미조림으로 식사를 하고 조금 배가 나 올 즈음에 울릉도의 별미가 준비 됩니다.


울릉도의 맛 독도 새우를 맛보다

메뉴판에 독도새우가 있었는데 언젠가 누군가 방한 했을 때 먹었던 새우라고 ...
난 못 들어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고....
어찌 되었건 오늘 저녁은 독도새우로 한 잔 합니다.

어항에서 건져온 싱싱하고 울긋불긋한 독도새우의 모습입니다. 생김새가 보통이 아닙니다.

꼬리부분에 가시가 있어서 생명에 위험을 느끼면 가시를 세웁니다. <독도새우>



주인장이 갖고 온 독도새우 한 접시. 랩핑을 했는데 찢으면 새우가 튀어서 안돼요. 구멍을 내고 한 마리씩 잡아야 합니다. 먹는 방법은 한 번만 설명해 줍니다. 그리고 각 자 알아서 새우를 잡아 먹어야 하지요.

새우를 가만히 세워두니 이렇게 서 있어요. 그래서 닭새우라고도 한다고.......

자태가 늠름합니다.

<독도새우 or 닭새우>


울릉도 천금수산 회 센터는 독도새우 전문 식당이라고 합니다. 싱싱한 독도새우가 요즘은 철이 아니어서 인지

많지는 않고 그래서 가격도 만만치 않아요. 그래도 독도새우를 주문하면 기본 찬이나 약간의 회를 제공하는 듯합니다.  <우리가 먹을 독도새우>


젓가락으로 한 마리 잡아 봅니다. 모두를 위해 포토타임을.....

가시가 있어서 잘 못 잡으면 찔려요. 이제 이 독도 새우를 때려 잡아야 합니다. <독도새우 한마리>


이제 독도새우 맛을 보기 위해 잡는 방법에 시범이 있습니다. 몸통과 대가리부분을 경계로 양손으로 잘 잡고

힘을 꽉 주면서 꺽어요. 일명 독도새우 대가리 꺽기 수법으로......좀 잔인하지요...

독도새우가 우리의 별미를 위해 몸을 받치사 우리는 기꺼이 이를 수용하기로......<독도새우 대가리 꺽기>


대가리와 몸통꼬리부분 분리 후 대가리는 또 다른 메뉴를 위해 잘 담아두고 몸통과꼬리부분의 껍데기 벗기기..

목숨다 받친 독도새우를 나체로 만듭니다. <독도새우 껍질까기>


고난의 시간으로 대가리와 이별한 독도새우 몸통은 빨간 속살을 들어내며 새우회로 탄생하여 우리에게 오네요.

와사비 간장을 살짝 찍어서 소주 한 잔 마시고 먹으면 더욱 별미 입니다. <독도새우 회>


몸통과 이별한 독도새우 대가리는 튀김 옷을 입고 뜨거운 기름에 몸을 불살르사 이렇게 고소한 튀김으로 재 탄생하여 우리에게 별미의 선물을 줍니다. 역시 소주 안주로 딱 좋아요 <독도새우 대가리튀김>


바삭하고 새우의 맛이 그대로인 독도새우에게 경의를 표해 봅니다. <독도새우 대가리 튀김>


이제 맑근 소주 한 잔의 컵 위에 독도새우 대가리를 올려 놓고 조명을 비춰 성스러운 마음으로 소주와 함께 원샷을.......

싱싱한 회 그리고 독도새우의 모든 맛을 본 황홀한 울릉도의 첫날 저녁 만찬이었습니다.

피곤도 풀리고 배도 부르고 이제 서서히 졸리운데 이 것이 끝이 아닙니다.

울릉도 언제 또 오겠습니까? 우리 한섬여행사 협조로 사동항에서 5분이내 거리의 도동항으로 출동합니다.

콜택시를 부르면 오기도 합니다. 도동항에 또다른 울릉도의 맛을 찾아서....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여행,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 http://www.han-some.com/ 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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