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3호로 독도를 돌아보고 도동항에 도착하여 버스로 사동항 숙소로 이동하여
한섬여행사에서 준비한 비치온관광호텔에 짐을 풀고 이제 울릉도의 밤을 즐겨야지요.
하루 종일 배 여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싱싱하고 맛난 회와 소주 한 잔으로 달래 볼까요?
소주 한 잔으로 달릴 수 있는 체력은 됩니다.
즐기자 울릉도의 밤 -- 회정식과 맛있는 참 소주 한 잔의 즐거움
모두 자기 방에서 샤워 후 오후 7시에 비치온관광호텔 1층에 자리한 회식당으로 모입니다.
싱싱한 회와 즐거운 저녁식사를 위해서...
호텔숙소 1층 천금수산횟집은 '독도새우'전문 횟집이랍니다. 독도새우라는 이름을 일본이 찐짜붙는 황당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웃기지도 않을 일을 벌이는 현실이 참 말같지않지요.
홀에 들어서니 독도새우 전문점이라는 글귀가 걸린 것이 눈에 딱 들어 옵니다. <천금수산 식당 홀 모습>
천금수산횟집의 메뉴판 입니다. 독도새우를 비롯해 싱싱한 회를 제공합니다.
우리 식사 메뉴는 천금수산 회정식 입니다.
<천금수산메뉴>
식당에 모이는 시간은 오후 7시인데 조금 일찍 내려와 주방에서 회를 뜨는 모습을 담아 봅니다.
물론 사전에 양해를 구하고 사진촬영을 협조해서 찍었습니다.
주방장님의 정성스러운 손 놀림으로 얇게 떠지는 회 입니다. <싱싱한 천금수산회>
우리 일행 7명이 자리에 앉으면서 상이 차려집니다. 적당한 양 그리고 정갈하게 담겨질 검은 접시에 반찬과 먹을거리가 담겨나옵니다. 횟집에 가면 이렇게 나오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먹을 것 많아요.
<천금수산 상차림>
식사용으로 가자미 조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칼칼한 가자미 조림, 실상 가자미맛은 달콤합니다. 부드럽고...
<가자미조림>
오늘 저녁의 메인 먹을거리인 회가 등장하기 전에 일단 한 장면 잡아봅니다.
반찬류와 가자미 조림입니다. <천금수산상차림>
잠시 후 등장한 싱싱한 회 모습. 주방에서 설명은 3가지 종류의 회라고 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그냥 회라고..
얇게 회를 떠서 먹기에 좋아요. 실제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지요...모두 입에 침이 고입니다.
<천금수산 회정식>
드디어 한 상 차림 완료입니다. 두 테이블에 이렇게 똑같이 상이 차려졌습니다. 정갈하면서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상차림이지요. 우리는 상이 완전하게 차려진 후 카메라가 시식을 하고 그 다음에 우리 입으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차려지기 전까지 음식에 손을 대면 용서가 없어요. 흐 흐 흐~~~
<천금수산 회정식 한 상 차림>
잠시 후 가자미조림 냄비에 불을 당겨 끓이고 주방에 주문을 하여 울릉도 소주를 주문합니다.
경상북도 소주인 '맛있는 참'소주에 맥주도 주문하고......술 안마시는 일행을 위해 콜라 음료수도...
회에는 소주가 딱 이지요....
<울릉도소주 맛있는 참>
안주를 먹기 전에 정갈하게 그리고 얇게 떠진 회를 한 장 잡습니다.
3종류의 생선회인데 회 마니아가 아닌 나로서는 맛 구분도 쉽지않아요. 그러나 부드럽고 맛난 것은 진실입니다.
<천금수산 회>
가자미 조림이 적당히 요리 된 후 앞접시에 담아서 밥과 함께 자리합니다.
얼큰한 가자미 조림, 가자미 고기는 달아요....
하루 종일 배여행의 피로가 풀리는 저녁시간 입니다. <가자미조림과 공기밥>
본격적으로 피로를 풀고 원기회복을 위한 식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회를 그냥 와사비 간장에 찍어 먹거나 초장을 찍어 먹기도 하지만 나는 이렇게 깻잎에 매운 고추 한 조각과 마늘 그리고 초장을 약간 찍어서 준비합니다. 소주 안주랍니다.
맑은 맛있는 참 소주 한 잔 원샷하고 깻잎 회쌈을 잘 싸서 한 입에 골인....
소주에 참 좋은 안주입니다.
“상기 포스팅은 감동이 있는 울릉도 여행, 울릉도 독도 여행 No.1 한섬여행사 울릉도 독도 2박3일 패키지여행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섬여행사 http://www.han-some.com/ 에서 초청한 팸투어에 참가 한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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