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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멋과 맛

공주여행 - 공산성에 봄이 오고 있어요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8.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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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계룡과 가까이 있는 공주!

백제의 역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하지요.

집에서 20여분 달리면 만나는 금강이 껴 안고 있는 고장이고 하고요.

오늘은 공주의 공산성 사진 몇 장으로 

봄 소식을 전 해 봅니다.


공주 - 공산성


공산성은 성곽길 따라 걷다가 성 내의 오솔길을 걷기도 하고..

백제 역사의 향기를 즐기며 걷는 참 좋은 산책 장소입니다.



공산성 금서루에 오후 석양 빛이 내려 앉습니다.

 


봄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간식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푸드트럭의 맛난 먹을거리는 나들이 즐거움을 배가 시키지요.

공산성 주차장의 한 모습 입니다.


공산성 길에서 내려다 본 금강물길과 옛 철교의 풍경.

금강 물길은 장수 뜬봉샘에서 발원하여 천리길 돌고 돌아 서해로 빠지지요.

그렇게 유유자적 흐르는 금강이 품고 있는 백제의 역사고장 공주 입니다.


조용히 걷기 좋은 공산성 성곽길로 봄소식이 달려 옵니다.

공산성은 입장료를 받다가 지금은 무료로 개방되었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 입니다.

멀리 보이는 누각은 금강을 조망하는 공복루 모습입니다.


공산성에서 바라 본 금강의 신관공원 모습입니다.

매년 가을이 찾아 오면 이 곳에 대형 축제가 판을 벌인답니다.

"백제문화제"가 부여와 공주에서 같이 열리며 즐거운 가을축제가 열리는 곳이지요.

금강을 따라 서해로 부터 봄이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 옵니다.

금강보가 개방이 되었는지 예전에 못 보던 땅이 강 가운데 보이네요.


금서루의 야경이 시작 됩니다.

오후에 서서히 성곽길 걷다가 서쪽으로 해가 떨어지면

공산성의 아름다운 야경 또한 공주의 아름다운 명소이지요.

은은한 조명이라도 봄은 분명히 오고 있습니다.

금강의 뱃길 타고 ...살랑살랑 부는 봄기운 실린 바람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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