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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심한 올 겨울!
비가 몹시도 기다려지던 3월 초순의 밤에 비는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아파트 창문 밖을 보니 하얀 눈!
봄 눈이 내렸습니다!
그 풍경은 지난 11월에 내린 첫 눈의 모습이 대쟈뷰 된 듯
똑같은 모습으로.......
올 봄에 얼마나 좋은 소식을 전해 주려는지?
계룡에 내린 춘설
봄비 소리에 숨죽이더니 소리없이 하얀 눈이 내렸어요.
3월 8일 아침의 아파트 밖 풍경입니다.
작년 11월에 본 첫 눈의 풍경과 너무 똑같아요.
아파트 옆 산에 내린 눈 모습도요.
봄에 내린 하얀 눈이 우리에게 좋은 소식 많이 가져다 주겠지요.
봄 비가 오다가 봄 눈으로 변했지만 봄 기운은 막지 못하는 군요.
많은 눈이지만 봄기운에 대부분 녹아 버렸어요.
봄에 내린 하얀 눈을 보면서 나와 인연지어진 모든 이들의
행복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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