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지난 연말의 가족 만찬

2017년 12월 31일 저녁!

익산에서 자취하던 아들도 집에 와 있고 정유년 마지막 날이라고

아내가 생활비 탈탈 털어서 준비한 저녁 만찬을 즐겼습니다.

 혼자 준비한 저녁상을 공개합니다.

정유년 마지막날 아내가 준비한 가족 만찬

가족의 솜씨를 볼까요!

아들이 집에 온 것을 환영하는 것인지?

어찌 되었건 3인 식탁이 차려 졌어요.

상차림이 완전히 차려지기 전 모습입니다.

이제부터 한 가지씩 상차림으로 올라 옵니다.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를 와인도 한 병 준비하고 .....

무쇠판에 새우요리도 매콤하니...와인 안주로 좋아요

치즈가 들어간 우리집 만의 치즈만두 모습.

오븐에 구웠다 합니다.  안에 치즈가 들어 있어요. 피는 뽀띠야 만드는 것으로 대신 했다 합니다.

후식으로 딸기도 준비하고.......

오랫만에 와인잔도 세팅하고...

이제 한 상차림이 완성 되었어요. 오늘 식사는 찹스테이크로...

한우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값이 비싸다고...한우니까...

만찬을 시작하면서 가는 정유년을 시원하게 보내고 열리는 2018년 가족의 건강과 화목함을 위하여

건배를 위해 유리잔에 와인을 따릅니다.

가족 셋의 손이 모여서 건배를 하며 서로의 소망을 빌어 봅니다.

식사겸 안주로 먹는 찹스테이크라고...

한우라 부드럽고 맛이 있어요. 채소도 많이 있어 좋아요.

매콤한 새우 요리도 맛나요!

가족이 함께 즐긴 2017년 마지막날 밤이 었군요!

잘 먹은 다음 한마디...

자주 해 먹어야 겠어...돈은 많이 들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