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아름다운 주왕산 하나

청송의 주왕산은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산인데 하는

마음만 굴뚝같이 갖고 있다가 드디어 기회가 되어 그리워 하던

주왕산을 다녀 왔다. 지난 해 12월 3일에..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주왕산, 그 시기에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다녀오기도 힘들 것 같고 했는데 운이 좋게 기회가 와서...

국립공원 주왕산 탐방안내소

산에 오르기 전에 탐방소에서 여러가지 자료를 챙겼다. 나중에 포스팅할 때 참고도 하고..

넓은 주차장에는 12월 초의 주왕산을 찾는 산행객 및 관광객의 버스가 주차되어 있다.

아름다운 주왕산의 모습 사진

주왕산은 많은 등산객이 찾아 오는 국립공원이다. 그리고 이 곳 청송은 맛좋은 사과로 유명한 고장이다.

등산객이나 관광객이 걸으면서 사과 맛을 볼 수 있게 사과 자판기가 있어서 1개씩 구매를 할 수 있다.

산행 시 목이 마르면 한 잎씩 먹으면 정말 좋다.

12월 초 주왕산으로 가는 길.

한 쪽은 하천이 흐르고 한 쪽은 식당 및 상가가 자리하고...

국립공원 입구인데 조금 정리 정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주왕산을 찾은 산행객들이 알록달록 등산복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즐겁게 걷고 있다.

 

주왕산은 태백산맥의 지류로 화산 분출 후 긴 세월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동굴과 ,폭포,아름다운 계곡과

기암괴석으로 사계절 아름다움을 뽐내는 전설의 산이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5번째 서열의 주왕산이다.

주왕산 초입의 식당촌에서 주왕산을 잡아 본다.

사계절 아름다운 주왕산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가간다.

대전사 뒤로 보이는봉우리.

기암 단애로 응회암으로 이어져 있으며 수직방향으로 발달한 절리를 따라

침식이 이루어져 이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한다. 

주왕산 가는 길의 돌 탑.

대전사 경내를 지나 주왕산 등산로로 접어드는 입구에 돌 탑이 서 있다.

여기서부터 주왕산 등산이 시작된다.

주왕산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어야 한다. 문화재 관람료를...

성인 2,800원이다.

이제 아름다운 주왕산 계곡 탐방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