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블단 팸투어

영덕여행 - 삼사해상공원과 하룻밤의 숙소 그리고 일출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12. 11.
728x90

동해안이 조망 조망좋은 곳에 삼사 해상공원이 있다.

동해의 붉은 일출, 해맞이를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 이기도 하다.

저녁을 영덕대게와 소주 한 잔 그리고 맛난 볶음밥으로 해결하고

숙소로 이동한다.

숙소는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숙소로 가는 길목에 삼사 해상공원이 위치해 있다.

영덕블루로드의 D코스로 쪽빛파도의 길 코스와 함께 한다.


삼사해상공원과 동해의 일출


삼사해상공원에는 경북대종과 폭포, 분수대 및 대 공연장등의 시설물이 있다.

새로운 영덕의 해맞이 명소가 된 삼사 해상공원 


삼사 해상공원 광장과 맑고 푸른 우리의 동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는 

경북대종의 종각이 굳게 자리잡고 있다.

12월 2일 토요일 밤 동해의 찬바람이 스치는 종각에 아름다운 조명이 경북대종을 밝히고 있다.

삼사공원에서 높게  위치한 종루를 오르려면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경북대종의 조명이 시간차로 색이 변하며 그 아름다운 모습의 변신을 계속한다.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도민의 뜻을 담아 제작하였다.


경북대종은 통일신라 시대의 선덕대왕신종을 모델로 삼아 천인상과 비천상을 새겨 넣었다한다.

종각이 위치한 곳은 찬란한 아침햇살이 영원히 비칠 영지라 한다 


경북대종을 품고 있는 삼사해상공원은 대종에서 울려 퍼지는 

장엄한 소리와 함께 온누리에 평화와 사랑의 축복을 전하는 곳이 될 것이다.

삼사 해상공원의 조형물....동해에 붉게 떠오르는 태양의 일출을 표현한 것인가? 


삼사공원을 돌아보다가 

삼사(三思)의 지명유래가 써 있는 간판이 돌 옆에 서 있어서 적어본다.

지명의 유래는 두 가지라 한다. 하나는 통일신라 시대에 세 사람이 시랑(侍郞)의 관직을 지냈다 해서

'삼시랑'이라 하고.........


또 하나의 유래는 세 번 생각한다 해서 '삼사'(三思)라고 부르는데 세 가지 생각이란

'들어 오면서, 살면서, 떠나면서'라고 한다. 


삼사공원의 천하제일 화문석 군 


삼사 공원에서 오른 쪽 차 길로 올라가 우회전 하면 만나는 곳이 영덕어촌 전시관이다.

4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찾아가니 문을 열지 않아 아쉽게 내부는 돌아 볼 기회가 없었다.

이 전시관은 경북도내의 최초 어촌 전시관이라 한다. 

영덕대게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영덕 어촌이야기를 찾아 볼 수 있는 곳이며

삼사 공원내에서 가장 멋진 동해의 일출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다.

년중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개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2천원, 학생 천원이라 한다.


영덕어촌민속전시관 모습 


닫혀 있는 영덕어촌 민속 전시관 건물 옆에서 

동해의 일출을 본다.

동해 관광중 하루를 묵으면 다음 날 아침 일출을 감상하는 것이 빼 놓을 수 없는 장관이 아닌가?

작은 카메라지만 최대한 당겨서 동해의 붉은 일출을 담는다.



바다에서 솟아 오르는 12월 동해의 태양

우와~~ 시간은 아침 7시 30분을 향해 가는데

밤을 지새고 새벽을 스치고 아침에 달려 온 동해의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손도 차가와 지고 머리는 정신이 번쩍....고개는 자꾸 쪼그라 들고..

그래도 얼마만에 만나는 동해의 일출이냐....추위도 참고 그냥 계속 간다....


붉은 태양 모습이 참 곱다 


동해의 일출도 아침에 바다위에 안개와 구름이 내려 앉으면 보기 어려운데

운 좋게 아침의 일출을 감상하였다. 

이렇게 사진을 찍고 숙소로 와다다다 달려 간다...너무 추워서......


삼사공원 위에 있는 우리의 하루 숙소다.

2일 밤 숙소 들어갈 때 잡은 모습이다. 



숙소에 들어 올 때 이미 술에 취해 있었으나

정신을 차리고  우리의 숙소 모습을 잡아 본다.

2인 1실의 숙소로 최근에 내부 리모델링을 하였는지 깔끔하다.

같이 방을 사용하는 짝꿍은 자주 동행하는 마음에 드는 짝꿍이다. 


숙소의 모습 일부..

아쉬움은 컴이 없어서......



하루 여정의 피로로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다음날 바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피로회복의 샤워는 필수....

하루의 피로를 이 곳에서 모두 떠나 보냈다. 


드넓은 주차장 광장과 동해의 조망이 아주 좋은 삼사해상공원은 년중 해맞이 명소로 
손색이 없는 장소에 위치해 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12월 31일에 공원에 가득 모여 새해 맞이 축제를 하는 
모습을 생각해 본다.


“상기 포스팅은 경북 Hot영양군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군 동해바다 영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관광공사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