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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블단 팸투어

경북여행 -- 영덕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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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찬바람 불지만 신나는 경북여행이다....



맑고 파란 바닷 동해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영덕은

해맞이 명물고장임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영덕여행시 다녀야 할 공원이 다섯 군데 있다.

그 곳 중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를 둘러 본다.


해맞이 공원과 창포말 등대 


영덕고장의 공원 5 곳은

1. 해맞이 공원

2.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3. 해맞이 캠핑장

4.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5. 삼사해상공원이다.

그럼 해맞이 공원을 돌아보기 위해 떠나보자...

그 곳에 아름다운 등대 창포말 등대도 있다 한다.


국내 최대의 풍력발전단지와 영덕해상조각공원에서 바닷가로 내려가면 만나는 곳이

이 곳 해맞이 공원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해안 드라이브코스의 해변에 위치한 공원...

토요일 오후인데 해맞이 공원을 향하는 많은 사람들이 길을 따라 걷고 있다. 



해맞이 공원에서는 바닷가로 통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가 관광도 가능하다. 

산책로 주변에는 수 많은 야생화와 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바위는 화강섬록암으로 약 2억년전의 마그마가 굳어서 만들어진 바위들이라 한다. 


해맞이 공원은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동해안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다.

해안가따라 기암괴석과 푸른 동해가 어울어져 장관을 이룬다.

일출뿐 아니라 일몰에 가도 이렇게 좋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해맞이 공원의 상징인 창포말 등대...


해맞이 공원에서 만나는 바닷가 낭떨어지인 해식애, 바닷물에 깍인 연안대지, 그리고 파도에 서로 부딪혀 둥글게

된 몽돌해변은 세월과 바다가 만들어 낸 자연의 작품이다.


해질녁의 동해바다


창포말 등대에 대게 집게 발이 ....

등대의 역할은 어두운 밤 바닷가 암초를 피해가는 길 안내 역할을 하는 안내자 역할을...

창포말 등대는 그 역할을 접은 것 같다. 오직 기념 등대로 상징적으로 서 있는 듯...


창포말 등대를 감싸 돌아 산책로를 내려가면 바다에 가까와 지며

화강섬록암의 해안지대를 볼 수 있다.

산책로에서 올려본 등대가 늦가을 이른 겨울하늘 속으로 우뚝 선 모습이다.


영덕대게의 상징 구조물속에 잡아 본 풍력발전기 모습..

노을 지는 모습이 참 좋다 


창포말 등대와 동해의 저녁 풍경.

여유가 있으면 차 한 잔에 간단한 글귀라도 적어 보려만....

이렇게 영덕 해맞이 공원을 돌아 본 후 저녁식사를 끝낸 하루 일정이었다. 

매 년 12월 31일 저녁이 되면 신년 해맞이를 하기 위해 모여드는 인파를 생각해 보면

그 열기가 상상이 가는 영덕 해맞이 공원의 풍경이다.

이제 이 곳 여정을 끝내고 

새로 조성된 넓고 넓은 해맞이 광장인 '해파랑 공원'으로 이동한다.



“상기 포스팅은 경북 Hot영양군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군 동해바다 영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관광공사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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