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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뽀삐

2007년 12월의 뽀삐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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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일이 생겨서 지난주 토요일 6월 24일 아내가

평택 처가에 갔어요.

내가 당직하는 날이 많아서 뽀삐를 두고 갈 수 없어서

뽀삐 짐과 아내 짐 두 보따리 챙겨서 태워다 주고 왔습니다.

뽀삐는 지금 처가에 있는데 담배 많이 피우시는 장인님과 같이

있어서 지금은 담배 냄새가 날 것 같군요.

1주일 동안 못 보았더니 보고 싶네요.


우리집 서열 3위 뽀삐


뽀삐는 요즘 우리 부부 다음에 자기 위치고 그 다음이 우리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답니다.


2007년 12월 사진 몇장을 찾아 올립니다.


2007년 12월 26일 익산에서

김제 망해사와 심포항 나들이 갔을 때 찍은 사진이네요.

조그만 것이 인상을 팍 쓰고 있어요


추워서 옷을 입혔습니다. 옆에 뚱뚱한 나무 다리는 우리 아내---뽀삐 맘

호기심 많게 늠름한 모습


요 사진은 12월 26일 집에서 잡은 사진

TV 시청중....아직 사람세계는 익숙치 않아서

무슨재미로 보나?

왈~ 나하고 놀아줘용~~~~~

깜찍한 어린 모습의 뽀삐

안 놀아 주니 조금 성질이 났어요

반려견은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위안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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