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앞바다 --- 요트 놀이

우리를 태운 요트가 파타야 앞 바다

원숭이 섬에 도착하여 잠시 잠깐 머물다가

우리가 먹을 횟감을 낚시하러 갑니다.

오늘의 만찬은 우리가 준비를 해야 할 메뉴 중 하나 입니다.

일명 파타야 선상 낚시....

파타야 요트 놀이

원숭이 섬에 들어가려면 수심이 낮아 이렇게 보트를 타고 접근 합니다.

모든 요트는 20~30미터 바다 쪽에 정박하고

이 곳의 원숭이들은 적응을 잘 하지요.

배가 멀리 있으면 이렇게 배 위로 올라와 먹이를 먹습니다.

과일 껍데기 주면 먹지 않고 버리고 속만 먹습니다.

원숭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탄 요트는 낚시 포인트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하는 동안 배 승무원들이 우리가 먹을 고기를 굽고 있어요.

돼지목살 구이 인것 같아요

낚시 장소에 도착하여 하나씩 지급된 낚시도구

프라스틱에 낚시줄 감아 놓고,,

낚시 바늘에 미리 준비해 놓은 오징어 조각을 끼워서 물 아래 지면으로 내려

그 곳에서 살살 올렸다 내렸다 하다가 물고기 물면 잽싸게 당겨 올리는 낚시 입니다

요렇게 생긴 생선 이십여 마리 잡아서,,,,,

물고기 이름은 몰라요

배 승무원이 이렇게 회를 떠 저녁에 먹을 횟감을 준비 합니다 .

풍족하지는 않지만 한 두점씩 맛을 보았지요

저녁먹기 전 마지막 일정인 스노클링 체험.

가만히 보니 원숭이 섬 뒷편이더라고요.....스노쿨링체험은 산호섬에서 산호를 보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인데 이 것도 역시 이렇게 얼렁뚱땅 넘어갑니다

스노클링보다는 수영하는 사람들 바닷속으로 풍덩

아주머니들도 풍덩....용기가 있어요

얼굴 보이는 남자는 배 승무원으로 낚시할 때 오징어 미끼 준비하고, 우리가 잡은 몇 마리 안돼는

생선을 회뜨고

돼지목살고기 굽던 남자 입니다.

이렇게 해서 선상 낚시와 스노클링 체험을 끝내고

저녁 만찬을 기다립니다.

낭만이 있겠지요.

파타야 바다의 붉은 노을을 보면서 요트위에서 회와 목살구이 그리고 새우구이 등을 먹으며

소주 한 잔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