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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에 엄청난 비가 왔습니다.
지금 같으면 황금같은 비가....
많은 비가 온 후에 바로 달려간 내원사 계곡은
많은 물이 흔들어 놓은 계곡의 상처,
그리고 내원사도 많이 아팠던 기억의 산행이었습니다.
산청 내원사
비 온후 그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8월 초
깊은 여름이 자리잡은 계곡으로
산청군의 지리산 자락에 자리잡은 내원사로 들어가는 입구
많은 비가 왔는데도 캠핑족은 여름을 즐깁니다.
내원사 오토 캠핑장이 있네요
내원사 가는 길도 촉촉히 젖었습니다.
계곡물이 비 온뒤의 풍경을 보여 줍니다
내원사 가는 돌계단......
많은 물이 흐르는 계곡.
내원사 들어가는 다리위에서 잡은 모습입니다
왼쪽으로는 차량이 들어가는 길이 있고 사람들은 걸어서
돌계단을 올라와 이 다리를 건너 내원사로 들어 갑니다
비로 인해 들어난 케이블...
몇일 간 비가 많이 온 후에 찾아간 내원사 계곡이라....
내원사 뒤로 돌아 들어오는 자동차 길도 물로 인해 떠내려가고...
그 정도로 비가 많이 왔었던 2011년 8월 중순 이었습니다
지금 그 때처럼 많은 비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입니다.
기우제라도 지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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