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지?
휴일 근무날은 구내식당 메뉴가 별 볼일 없어서..
같이 근무하는 동료가 외식(?)을 하자고 해서
젊은 친구들-- 외식 자주하는---에게 물어서 찾아간 식당.
점심시간에 달려가 먹었던 김치 전골!
그렇게 달려가서 먹기에는 좀 거시기 합니다.
세종시 근처의 김치찌게 식당
근무지에서 약 10분정도 달려가 만난 식당입니다.
세종시 금남면
김치찌게 전골 전문 식당이라고 합니다
3인이 식사를 하러 갔네요.
반찬 상차림 입니다.
오후 1시가 넘어서 그런지 그리고 휴일이어서 손님은 우리만 있었습니다
반찬들.
3인분이라고 묵도 3조각 두부부침도 3개...이렇게 나옵니다.
특별한 상차림은 아닙니다.
김치찌게 아니 전골이 한 냄비 들어 옵니다.
손님을 빠른 식사를 위해서 인지 큰 솥에 찌게를 끓여 놓았다
주문한 만큼 담아서 내는 것 같습니다.
김치찌게는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좋아하는 메뉴라고 생각이 됩니다.
김치찌게는 바로 끓이면서 생고기 넣고 보글보글 끓여야 제 맛이지요.
여기는 미리 끓여 놓은 것을 이렇게 담아 덥혀 먹습니다. 그런 점에서 맛이 반감이 됩니다
라면사리는 셀프라고....
영업시간도 적혀 있고 일요일에는 찾아와도 먹을 수 없답니다.
돼지고기는 두툼한 고기를 넣었습니다.
어느 식당에 가면 삼겹살 처럼 얇은 고기를 넣기도 하는데
고기 만큼은 두툼한 돼지고기를 사용하네요
하얀 쌀밥에 이렇게 올려 놓고 한 장 찍습니다.
그렇게 짜거나 맵지 않고 나름 먹을 만 합니다
김치찌게 건져 먹고 라면 사리 먹지 않으면 뒤가 좀 개운치 않지요.
배고 좀 불렀어도 라면사리 2개 넣고 보글 보글 끓여서
깨끗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식사 비용은 식사를 초대한 대원이 계산을 했습니다.
나는 다음 기회에 계산을 해야 겠지요.
지난 4월 어느날 휴일 근무에 먹은 김치찌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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