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가 -- 한산

모시와 소곡주의 전통이 있는 고장

월남 이상재 선생

한산 모시와 한산 소곡주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지요.

모시는 천연 섬유로 고급의복을 만들고

소곡주는 앉은뱅이 술이라 하여 알려져 있습니다.

한산 모시전시관을 둘러 보고 주변을 검색해 보면

월남 이상재 선생의 생가지를 찾을 수 있답니다.

답답한 대한민국의 현실에 어두운 일제 침략기에 우리 민족의

강건함을 보여주신

민족주의자 월남 이상재 선생을 생각해 봅니다.

월남 이상재 선생

선생은 고려말 충신이요 대학자인 목은 이색선생의 16대 자손 입니다.

충남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에 선생의 생가지가 있습니다.

일제 침략기 시절에 일제와 타협을 거부한 민족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

선생의 돌아가시자 국민들이 애도하는 사회장으로 장례를 치뤘다 합니다.

생가지 기념관에 전시된 선생의 유품들

친필 서신

선생의 흉상.

선생은 일본 앞잡이 고위 관료인 이완용과 송병준등 친일 세력들에게

농담 비슷한 말로 일침을 하는 그런 민족주의자 였습니다.

요즘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지도자는 정치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모두 알고 있는데 정작 정치꾼들은 모르고 있음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