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회 한산모시 문화제의 모시 옷 패션쇼 돌아보기
한산의 모시짜기는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재 등재된
우리의 전통 문화이자 기술입니다.
모시 옷 맵시 자랑
모시짜기는 제일먼저 모시풀 수확부터 시작을 합니다.
제 28회 한산모시문화제 주무대 스크린
한산모시는 1천 5백년을 이어온 우리의 전통 옷감이자 문화 입니다.
수확한 모시풀을 껍질을 벗겨내는 작업으로 태모시 만들기를 합니다.
한산모시로 만든 멋진 옷을 입은 모델들이 상큼한 발걸음으로
옷맵시를 보여 줍니다.
개막식 때 행사인 모시 패션쇼 리허설 장면을 잡았습니다.
태모시 만들기를 거친다음
모시째기를 합니다. 입을 사용해 모시를 얇게 쪼개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모시로 만든 현대의상. 입고 있는 모델도 늘씬하고 옷도 아주 시원해 보입니다.
실제로 한산모시 옷은 정말 가볍고 시원하지요/
모시째기를 거친 후 모시 삼기 단계를 거쳐 실형태로 이어지는 작업인것 같습니다
현대의상에도 좋은 재료가 되는 한산모시....
모시삼기 다음에는 모시 날기로 이제 실의 형태로 감는 작업인듯.....
모시날기 작업을 거친 후 바디라는 도구에 끼우는 작업을 합니다.
바디는 모시를 짤때 베틀에 끼우는 그런 도구 같습니다.
모시만이 품을수 있는 고운 빛깔로 채색된 모시 한복을 입은 모델의 아름다운 행진.
바디끼기 다음 작업은
모시매기로 모시를 길게 늘어 뜨리며 이으면서 풀을 먹여서 이어가는 작업같아요.
다양한 디자인과 소박한듯 그러면서 우아하며 화사한 빛의 모시의 멋을 풍기는 옷을 입은
모델들의 모습
모시매기를 끝으로 모시 실 만드는 작업을 끝내고 이젠 베틀에 앉아 모시짜기를 합니다.
6월의 오후에 부는 훈훈한 바람이 우리를 스치지만 모시 옷 입은 모델은
시원하기만 합니다
노랑 저고리 보라빛 치마의 아름다운 하모니
옥색 저고리 분홍치마
열아홉 아가씨 모시 한복.....참 한국다운 멋이 보입니다
우리와 아주 잘 어울리는 모시 한복.
화사한 웃음의 모델의 표정과 잘 어울리는 옷 입니다
우리 한 번 봐주실래요.
한산 모시로 만든 우리의 옷 입니다
또 다른 모시옷의 멋
시원함 그리고 새털 같은 가벼움.. 모시 옷 입니다
서천의 한산모시는 다른 지역의 모시보다 섬세하고 그 품질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기술과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지금도 생산되는 모시는 품질이 우수하고 그 만큼 가격도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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