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일곱번째 산행 ---- 대청댐과 대청호반길 트레킹

2011년 5월 초

충청남도 내륙의 푸른물 출렁이는 청풍호를 찾아 길을 나섰지요.

따사로운 햇살 부셔지는 봄 날에

즐거운 나들이로 봄을 즐기고

준비해 간 도시락으로 맛난 점심도 먹고....

대청댐과 청풍호반길 트레킹

행정구역상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5월 초 이미 산의 색은 초록으로 채색되어 시원합니다 .

로하스 금강프로젝트는 대청댐과 금강을 중심으로 케마를 가진 휴식문화 웰빙공간을 조성하는것입니다.

강을 따라 걷다보면 스토리가 펼쳐지고 자연과 사람이 통하는 공간에 도착합니다.

걷기위해 에너지 보충

커피 한잔과 맥주 한 캔 그리고 과일을 먹고 출발 준비  

청풍호반길 1코스 입니다.

강따라 걷는 편한 길이지요

5월인데 여름의 입김이 느껴집니다.

잔잔히 흐르른 이 강물은 금강이랍니다.

평탄한 길이 데크로 이어져 걷기에는 아주 좋아요

강물에 잠긴 수목들

걷기 길 조성도

길 따라 걷다 보면 공원도 나옵니다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립니다.

로하스 길을 따라 왕복하고 대청댐과 근처를 돌기 전에

점심식사를 펼칩니다.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풀어 놓으니 진수성찬 입니다.

우리 어렸을 때 도시락이었던 양은 "벤또"도 보이네요.....일본 말 이지요  그 말은....

밥 종류도 다양하고 반찬은 더 다양하고.....

가운데 푸른 것은 야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두릅도 보이네요.

함께하는 점심식사....봄 날 야외에서 먹는 식사    정말 꿀맛입니다.

이렇게 점심을 해치우고 대청댐의 물 박물관과 대청댐 돌아보기

근처의 사찰을 돌아보고 걷고 한 트레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