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음식의 보관 기술의 발달로 인해 겨울에만 먹을 수 있었던 수산물 "굴"이
요즘은 사계절 모두
우리가 즐길수 있는 굴이 되었습니다.
굴이 우리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등등....
굴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많지만 모든 이야기는
우리 몸에 아주 좋다는 결론 이지요.
그래도 겨울에 먹는 굴이 제철음식으로
싱싱한 굴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좋아요.
추운 바닷가에서 수확해 올라온 싱싱한 굴들이..
날씨도 몹시 추운 요즈음,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맛도 있고 제철 음식인 굴 음식을 돌아 봅니다.
겨울철에 좋은 음식 "굴 해장국"
맛이 뛰어나면서도 약이 되는 음식 굴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육체노동 강도가 높은 야외 경비근무를 하는 직업은 잘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굴밥 전문점에 와 "굴 해장국" 한 그릇 주문하고 동료와 함께 식사를 합니다.
굴밥집 반찬 상차림...
굴밥 식당에 반찬으로 나온 어리굴젓 입니다.
따뜻한 흰 쌀밥에 어리굴젓 한 젓가락 올려 먹으면 정말 좋아요
부추도 역시 몸에 좋은 채소 입니다.
굴 해장국에 넣어 먹으면 조화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아주 뜨겁게 펄펄 끓는 굴 해장국이 뚝배기 담겨서 나왔습니다.
찬바람에 떤 몸을 녹이기에 정말 좋은 음식 입니다.
굴해장국 이기에 붉은 빛이 돕니다
굴 해장국과 함께 주문한 굴전 입니다.
야채와 함께 만든 굴 전인데 나는 굴만 계란과 함께 만든 전을 기대 했었는데.....
기왕 주문한 굴전을 한 점 먹어 봅니다.
굴과 채소가 어우러져 굴 본연의 맛을 보기엔 무리가 있어요..
굴전은 굴만 계란 푼 것에 담궜다가 전으로 붙여 내는 것으로 바꾸었으면 좋겠네요
요즘 귀한 계란을...
해장국에 계란 탁 해서 한 개를 넣었습니다.
수산물 굴 해장국 음식에 닭(?) 한마리 집어 넣으니 궁합이 딱 입니다.
해장국에 있는 탱탱한 굴을 떠 봅니다.
반찬으로 나온 부추를 넣어서 굴과 함께 먹으니
조화도 잘 되고 맛도 배가 되고
찬 바람 맞으며 근무하는 피곤하고 추운 몸을 녹여 주는 맛난 식사 였습니다.
추운 겨울에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굴 해장국 한 뚝배기 였습니다.
해장국 한 뚝배기 7천원이고요
굴 전 한 접시에 1만원 하더라고요.
동네 여기 저기에 굴밥 전문 체인 음식점 많으니
오늘 저녁에 굴 해장국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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