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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인은 누구인가
자기야 말로 자신의 주인이고 의지할 곳,
말 장수가 말을 다루듯 자신을 다루라
불교란 부처님의 가르침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이 부처가 되는 자기 실현의 길이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것은 부처님이 아니라
나 자신과 진리뿐이라는 것.
인간에 있어 진실한 지혜란 이웃의 존재를 보는 지혜다. 자기라는 표현이
때로는 (특히 대승경전에서는) 만인 공통의 '마음'으로 바뀐다.
- 법정 '말과 침묵' 23쪽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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